[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기자회견 도중 갑자기 쓰러진 김예지(31)가 병원 이송 후 회복 중이다.
뉴스1에 따르면 전북 임실군은 9일 기자회견 도중 쓰러진 김예지 선수가 병원으로 이송 후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파리 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10m에서 은메달을 딴 김예지는 임실군청 소속이다. 김예지는 이날 오전 11시1분께 전북 임실군 종합사격장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중 갑자기 경련과 함께 쓰러졌다가 10분여 만에 회복했다.
현재 김예지 선수는 전주 A 병원으로 이송돼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의료진에 따르면 김예지 선수의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 현재까지 검사 결과 별다른 이상 증후는 없으며 검진 결과가 나오는 대로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귀가 조치할 예정이다.
뉴스1에 따르면 곽민수 임실군청 사격팀 감독과 임실군은 "피로가 누적되고 긴장감에 쇼크가 발생한 것 같다"고 밝혔다.
임실군은 병원 측에 김예지 선수에 대한 종합적인 검진을 요청했다. 선수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곽민수 감독도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선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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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으로 이송되는 김예지(가운데 들것). /사진=뉴시스 |
한국 사격의 김예지가 지난 7월 28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사격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은메달을 차지하고 웃고 있다. /AFPBBNews=뉴스1 |
뉴스1에 따르면 전북 임실군은 9일 기자회견 도중 쓰러진 김예지 선수가 병원으로 이송 후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파리 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10m에서 은메달을 딴 김예지는 임실군청 소속이다. 김예지는 이날 오전 11시1분께 전북 임실군 종합사격장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중 갑자기 경련과 함께 쓰러졌다가 10분여 만에 회복했다.
현재 김예지 선수는 전주 A 병원으로 이송돼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의료진에 따르면 김예지 선수의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 현재까지 검사 결과 별다른 이상 증후는 없으며 검진 결과가 나오는 대로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귀가 조치할 예정이다.
뉴스1에 따르면 곽민수 임실군청 사격팀 감독과 임실군은 "피로가 누적되고 긴장감에 쇼크가 발생한 것 같다"고 밝혔다.
임실군은 병원 측에 김예지 선수에 대한 종합적인 검진을 요청했다. 선수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곽민수 감독도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선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지(가운데)가 9일 전북 임실군 전북특별자치도 종합사격장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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