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중국 팬클럽이 대륙급 스케일의 생일 서포트를 공개했다.

정국의 중국 팬클럽 '정국 차이나'는 소셜미디어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서 8월 22일~9월 4일까지 1300 개점 이상의 올리브영 전국 매장(명동 매장 제외)에서 정국의 생일 기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국 차이나'에 따르면,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 설치된 2400개가 넘는 스크린에서 정국의 광고를 송출한다. 강남 매장에서는 6미터가 넘는 초대형 스크린에서 정국의 광고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정국 차이나'가 공개한 영상에는 정국의 멋진 모습과 함께 "정국아 생일 축하해", "HAPPY JK DAY"라는 훈훈한 축하 메시지가 담겨있다.

'정국 차이나'는 8월 24일~9월 7일까지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촌역, 잠실역, 사당역, 건대입구역에 설치된 DID 스크린에서 정국의 생일 축하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정국 차이나'는 지난해 정국의 생일에 서울 여의도 이랜드 크루즈(여의나루역 3번 출구)에서 'Seven' 테마 구축 & 'Purple'(퍼플) 레코드 꽃바다 폭포 & '핫 100' 1위 아기전하 라는 콘셉트로 꾸며진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는 서포트를 비롯해 서울 지하철 1호선~8호선 내부에 설치된 모든 'N.Square'(엔스퀘어) 전광판, 1호선~8호선 모든 출입구 상단 'METRO-GATE'(메트로게이트) 전광판, 2호선 DID 전광판, 전국 약 3400개의 CU편의점 전광판, 서울 홍대 상진빌딩 전광판과 스칼렛빌딩 전광판, 코엑스 미디어타워 전광판 등에서 정국의 축하 이벤트와 광고 릴레이를 펼쳤다.
앞서 2022년과 2021년 정국의 생일에는 세계 각국에서 24차와 33차에 달하는 '최초', '최다'의 초특급 서포트를 선보였다.

'정국 차이나'는 정국의 생일을 맞이해 진행한 모금에서 11일 만에 450만 위안(한화 약 7억 8100만원), 38일 만에 600만 위안(약 10억 400만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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