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채준 기자]
한국마사회는 조직문화, 근무환경 등 경영 전반에 대해 임직원이 익명으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사내 익명 게시판 「말랑톡톡」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의 공감 수 100개 이상을 달성한 게시물에 회장 및 경영진이 직접 답변을 작성하는 「말랑톡톡」은 조직 내 자유로운 소통 분위기를 활성화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올해는 「말랑톡톡」 경영진 답변기한, 공감/비공감 취소 기능 등 세심한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익명 게시판의 오남용 방지를 위해 배심원 제도를 운영하는 등 자정기능까지 강화했다. 올해 7월까지 CEO 및 경영진이 직접 답변한 게시물은 총 15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답변 건수(9건)를 상회한 기록으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이 이뤄짐을 방증했다.
올해부터는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부서 또는 담당자를 칭찬하는 게시글이 다수의 공감을 받는 경우 정 회장이 칭찬받은 주인공을 직접 초대하는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 4월,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성료' 칭찬 글의 주인공들을 초대한 바 있다.
정 회장은 "소통플랫폼 「말랑톡톡」을 통해 조직 내 칭찬 분위기가 확산되어 뿌듯하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채준 기자 cow75@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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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마사회 |
임직원의 공감 수 100개 이상을 달성한 게시물에 회장 및 경영진이 직접 답변을 작성하는 「말랑톡톡」은 조직 내 자유로운 소통 분위기를 활성화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올해는 「말랑톡톡」 경영진 답변기한, 공감/비공감 취소 기능 등 세심한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익명 게시판의 오남용 방지를 위해 배심원 제도를 운영하는 등 자정기능까지 강화했다. 올해 7월까지 CEO 및 경영진이 직접 답변한 게시물은 총 15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답변 건수(9건)를 상회한 기록으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이 이뤄짐을 방증했다.
올해부터는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부서 또는 담당자를 칭찬하는 게시글이 다수의 공감을 받는 경우 정 회장이 칭찬받은 주인공을 직접 초대하는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 4월,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성료' 칭찬 글의 주인공들을 초대한 바 있다.
정 회장은 "소통플랫폼 「말랑톡톡」을 통해 조직 내 칭찬 분위기가 확산되어 뿌듯하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채준 기자 cow75@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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