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한국 남자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2024 서울 EOU컵 U-19 국제축구대회'에서 첫 승을 올렸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주경기장에서 열린 태국 U-19 대표팀과의 대회 1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서울 EOU컵'은 한국과 아르헨티나, 태국, 인도네시아 4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오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목동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창원호는 1차전부터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심연원이 전반 26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진준서가 전반 48분 추가골을 기록하며 두 팀의 간격을 두 골 차로 벌렸다.
태국의 타나돈 라이언이 후반 11분 한 골 만회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후반 15분 홍석현이 상대 추격 의지를 꺾는 쐐기골을 기록했다.
한국은 후반 막판 네 번째 골을 넣으며 태국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후반 41분 김명준의 득점으로 한국은 승리를 따냈다.
한국의 두 번째 상대는 아르헨티나다. 오는 30일 아르헨티나와 같은 곳에서 대회 2차전을 치른다. 마지막 경기는 인도네시이와 9월 1일 소화한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막강한 전력을 자랑하는 아르헨티나를 2-1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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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19세 이하(U-19) 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주경기장에서 열린 태국 U-19 대표팀과의 대회 1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서울 EOU컵'은 한국과 아르헨티나, 태국, 인도네시아 4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오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목동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창원호는 1차전부터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심연원이 전반 26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진준서가 전반 48분 추가골을 기록하며 두 팀의 간격을 두 골 차로 벌렸다.
태국의 타나돈 라이언이 후반 11분 한 골 만회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후반 15분 홍석현이 상대 추격 의지를 꺾는 쐐기골을 기록했다.
한국은 후반 막판 네 번째 골을 넣으며 태국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후반 41분 김명준의 득점으로 한국은 승리를 따냈다.
한국의 두 번째 상대는 아르헨티나다. 오는 30일 아르헨티나와 같은 곳에서 대회 2차전을 치른다. 마지막 경기는 인도네시이와 9월 1일 소화한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막강한 전력을 자랑하는 아르헨티나를 2-1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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