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작가 꿈꿨는데..'' 문상훈, 시즌6에서 이룬 '덕업일치'
입력 : 2024.09.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연휘선 기자] 배우 겸 유튜버 문상훈이 'SNL코리아' 시즌6를 달궜다. 

지난 21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6 4회에서는 문상훈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SNL 코리아' 시즌6는 최근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제공하는 TV-OTT 통합 비드라마 동영상 부분에서 화제성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문상훈은 과거 'SNL' 시리즈 작가를 꿈꿨다고 밝히며 시즌6 무대에 호스트로 서 이목을 끌었다. 

문상훈의 끼와 열정은 'SNL'을 만나 더욱 돋보였다. 이수지와 공감 200% 깜찍한 커플 연기를 선사하며 관객들을 과몰입 시켰고, 억울함과 분노가 뒤섞인 시그니처 연기로 다이어트에 일침을 가하는 PT 탈영범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염~"을 연발하는 '퀸상훈'부터 고백 공격을 남발하는 도끼남까지, 자신의 부캐릭터에 'SNL' 색을 입힌 하이퍼 리얼리즘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였다. 

모든 것을 쏟아낸 문상훈은 "정말 저에게는 꿈에 그리던 무대였다. 무대에서 에너지와 엔도르핀을 얻었고, 정말 감격스럽고 행복했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SNL' 시즌 6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쿠팡플레이 제공.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