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봄·이민호 단순 팬심일 뿐'' 측근 밝힌 '셀프 열애설' 진실 (종합)
입력 : 2024.09.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하수정, 연휘선 기자] 2NE1(투애니원) 박봄이 배우 이민호와 셀프 열애설을 만들었다. 측근에 따르면 실상은 단순 '팬심'이었다. 

27일 박봄이 개인 SNS에 이민호의 사진을 게재하며 "진심 남편"이라는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박봄과 이민호의 갑작스러운 열애설이 불거진 것이다. 이와 관련 박봄의 측근은 "단순히 팬심에 올린 것"이라며 "두 사람이 열애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박봄은 이민호에 대한 SNS 게시물에서 "진심 남편"이라며 하트 이모티콘은 물론, 이민호와 자신의 영문명을 일일이 태그했다. 특히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박봄과 이민호의 얼굴은 물론 이민호가 과거 팬들과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순간까지 담겨 이목을 끌었다. 

박봄이 이민호를 거론한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과거 연예계 이상형으로 이민호와 배우 김우빈을 거론한 바 있다. 여기에 SNS로 이민호 사진과 함께 '남편'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한 것이다.

이에 박봄과 이민호가 연인 관계가 아니냐는 의혹까지 불거졌다. 그런가 하면 일각에서는 박봄의 SNS 해킹 가능성을 제기하는가 하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 박봄의 측근은 "아티스트 본인에게 직접 확인 중"이라며 선을 그었다. 그 결과 "단순한 팬심"이라고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SNS에서 불거진 박봄의 '셀프 열애설'이 팬심으로 인한 해프닝으로 일단락 된 모양새다. 

그런가 하면 박봄은 2NE1 데뷔 15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올림픽홀에서 2NE1 완전체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특히 이는 2NE1이 10년 6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로 완전체 무대를 꾸미는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밖에도 2NE1은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는 물론 마닐라, 자카르타, 고베, 도쿄, 홍콩, 방콕, 타이베이 등을 찾는다. 박봄은 완전체 콘서트의 일환으로 함께 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민호는 최근 공개되고 있는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시즌2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더불어 그는 배우 공효진과 함께 한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촬영도 마친 상태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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