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매강' 박지환, 아이돌 제이환 지우고 화끈한 클러버 됐다(강매강)
입력 : 2024.10.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하수정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에서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가 강력한 비주얼로 클럽을 접수한 클러버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끈다.

전국 꼴찌 강력반과 초엘리트 신임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팀으로 거듭나는 코믹 수사물을 그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 측이 9~10화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화끈한 클러버로 변신한 무중력(박지환 분), 서민서(박세완 분)의 스틸을 공개해 그 배경에 궁금증을 절로 높인다.

‘강매강’의 지난 7~8화 에피소드에서는 정정환(서현우 분)이 ‘추윤아 유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딸 넷을 둔 슈퍼맨 아빠의 사명감을 폭발시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본청 입성을 꿈꾸는 생계형 형사에서 진정한 강력 2팀 형사로 거듭난 과정이 유쾌하게 그려졌다. 정정환이 ‘0.03%의 기적’으로 불리게 된 사연과 함께 백발백중을 자랑하던 국가대표 상비군에서 딸 넷 가장의 무게까지 드러내며 웃음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 서민서는 세련되고 부티가 철철 넘치는 패셔너블한 룩을 차려 입은 클러버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또한 현란한 색상의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해 그야말로 시선 강탈을 온몸으로 드러내고 있는 정정환과 달리 무엇보다 범인 잡기에 목숨을 걸어온 무중력과 장탄식(이승우 분)은 클럽 입구에서부터 기합이 바짝 들어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클럽의 동태를 살피는 서민서의 은밀한 모습이 포착돼 강력 2팀이 잠복 수사 중임을 짐작할 수 있다. 화려한 조명과 흥겨운 음악 아래서도 마치 자기 집 안방에 온 것처럼 여유로운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강력 2팀이 클럽에 잠복한 이유가 무엇인지 또한 프로 클러버 뺨치는 서민서와 클럽 문화에 문외한인 무중력, 정정환, 장탄식이 별천지 클럽에 동반 입성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9~10화 에피소드에서 강력반은 치밀하고 교묘한 ‘양말 장수 피살 사건’ 범인의 꼬리를 잡기 위해 전방위 추적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동방유빈(김동욱 분)과 강력 2팀은 범인 검거를 위해 클럽에 위장 잠입을 시도하는가 하면, 신변의 위험을 감수한 함정 수사까지 감행한다고. 이에 종잡을 수 없이 커지는 수사의 규모와 그 속에서 버라이어티하게 펼쳐지는 팀플레이가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9~10화 에피소드는 내일(2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강매강’은 매주 수요일마다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9~10화 에피소드는 10월 2일에 공개된다.

/ hsjssu@osen.co.kr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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