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5백만원'' 김대호, 부르는 게 값 백해삼 대박 횡재 ('푹다행')
입력 : 2024.10.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연휘선 기자]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희귀종 백해삼을 발견한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약칭 ‘푹다행’) 22회 예고편에서는 머구리 협회장 김대호가 희귀종으로 알려진 해산물 ‘백해삼’을 잡는 장면이 그려졌다. 평소 뉴스에서나 볼 수 있는 백해삼의 등장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백해삼은 잡히는 순간 뉴스가 되는 희귀종 해산물이다. 심지어 해녀도 평생에 한 번 볼까 말까 할 정도로 보기 드문 해산물로, 잡은 사람의 이름도 뉴스에 함께 보도된다. 희소성 때문에 가격을 책정하기 어렵고 ‘부르는 게 값’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며, 시장에서 추정되는 백해삼의 가격은 약 500만 원대에 이른다.

특히 백해삼은 단순한 희귀종을 넘어 '길조'로 여겨지며 그 출현은 행운을 상징한다고 전해진다. 앞서 0.5성급 무인도에서 발견된 흰사슴에 이어 또 다른 길조인 백해삼의 등장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백해삼을 뉴스가 아닌 예능에서 볼 수 있다니 대박이다", "흰사슴에 이어 백해삼까지 나오다니, 다음 주 진짜 역대급이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백해삼이 어떤 요리로 탄생할지도 큰 기대 포인트이다. 그동안 무인도에서 잡은 해산물로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였던 ‘푹다행’ 셰프들이 백해삼을 어떻게 요리할지에 관심이 쏠리는 것. 오직 ‘푹다행’에서만 볼 수 있는 백해삼 요리가 궁금해진다. 오는 7일 월요일 밤 9시에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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