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손찬익 기자] 제10회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막을 내렸다. 인천 서구 리틀 야구단이 정상에 올랐다.
대전시체육회와 ㈜팀61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성호),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이 주관한 이번 대회 결승전이 지난 28일 오후 2시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인천 서구는 인천 남동구를 6-5로 누르고 지난해 준우승의 한을 풀었다.
정민석 인천 서구 감독은 “지난해 박찬호기 준우승에 아쉬웠는데 2024년도는 우승으로 마무리 지어서 정말 기쁘다. 21번 결승이라는 업적을 남기고 가서 정말 뜻깊은 대회인 것 같다”고 했다.
또 “고생해준 우리 아이들과 코칭스태프 및 학부모님께 이 영광을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수상 내역
▲우승 : 인천 서구 리틀 야구단
▲준우승 : 인천 남동구 리틀 야구단
▲3위 : 화성시A 리틀 야구단, 인천 연수구 리틀 야구단
▲모범상 : 인천 서구 김도윤(23번)
▲장려상 : 인천 남동구 유시후
▲감독상 : 인천 남동구 백승설 감독, 인천 서구 정민석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