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안산공고, 최강 몬스터즈 위협하는 스피드 야구
입력 : 2024.11.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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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공고가 '스피드 야구'로 경기의 흐름을 단숨에 뒤바꾼다.

오는 4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05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안산공고의 자존심을 건 맞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안상공고는 최강 몬스터즈의 강력한 타선과 철벽 마운드에 스피드 야구로 맞선다. 끈질긴 스윙과 전력 질주로 만들어낸 출루뿐만 아니라 틈만 나면 홈을 노리는 과감한 도루 등 자신들만의 야구를 선보이며 포기하지 않는다.

안산공고의 스피드 야구로 인해 몬스터즈의 더그아웃은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하는데. 과연 이들이 안산공고의 질주를 막아낼 묘수를 찾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반면 최강 몬스터즈는 절정에 달한 타격감과 날카로운 선구안을 앞세워 안산공고를 압박한다. 특히 1차전에서 홈런을 기록하며 코치에서 선수로 화려하게 복귀한 이택근의 활약에 몬스터즈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한다. 이택근이 팀 동료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또 한 번 홈런 쇼를 펼칠 수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정성훈이 이대호의 배트를 빌려 타격에 나서는 모습도 공개된다. 각종 토템으로 화제를 모았던 정성훈이 이대호의 기운이 깃든 배트로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지 기대감을 높인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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