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배우 황정음이 아들을 데리고 외출에 나섰다.
황정음은 2일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정음이 두 아들을 데리고 외출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막내이자 둘째 아들의 손을 잡은 황정음은 캐주얼한 의상과 운동화, 모자 등으로 편안함을 강조했다. 특히 두 아들은 커플 운동복을 맞춰입고 귀요미 매력을 뽐냈고, 둘째 아들은 엄마를 닮은 잘생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황정음은 현재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16년 결혼해 단란을 가정을 꾸렸지만, 2020년 한 차례 이혼 조정 신청한 바 있다. 이듬해 재결합 소식을 비롯해 둘째 아들까지 임신해 행복한 가정을 되찾는 듯했으나 결국 파경을 맞아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이 과정에서 황정음은 남편 이영돈의 불륜 의혹을 암시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려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기도 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황정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