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지연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과 자신의 딸의 첫 만남을 공유했다.
7일, 박수홍은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 “움마야 ~ 이 귀한걸 우짤쓰까 너어어무 소중해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박수홍의 집에 온 딸과 반려묘 다홍이의 첫만남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앞서 적은 말이 마치 반려묘 다홍이가 한 말이라는 듯 "-전복이를 처음 본 박다홍 선생- #공동육아 #박수홍 #다홍이"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팬들은 누리꾼들은 "다홍이가 이뻐해줄 알았어~", "어머 집에 온건가요? 너무너무 예쁠 듯~~~ ", "다혜마미는 이제 쉬세옹~전복이 이제 다홍이가 한다옹^^"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살 연하의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한 뒤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둘은 지난달 14일 딸을 출산해 대중의 축하를 받았다.
박수홍은 앞서 한 방송에서 출생신고 당일까지 아이 이름을 고민해 관심을 모았다. 김다예는 박수홍을 보며 “비상사태다. 밤을 새셨다. 오늘 출생신고 하려고 했는데 철회했다. 아버님께서 이름이 마음에 안 든다고 하더라. 작명 앱만 지금 5개 깔아놨다”라고 털어놨다.
박수홍은 “저 작명 어플 있는 거 다 깔아서 다 비교하다보니까 막 생각이 너무 많아져서"라며 “제가 태어나서 전복이한테 주는 첫 번째 선물인데 정말 신중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박수홍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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