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방송인 최화정이 일상을 공개했다.
7일 오후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쇼핑매니아 최화정의 실패없는 인터넷 쇼핑 꿀팁 대방출 (ZARA,택배깡,샤브샤브)’라는 이름의 영상이 게재됐다.
소화가 같은 물건을 본 제작진은 “이게 소화기인 줄 알았는데 소화기가 아니네요?”라고 물었고, 최화정은 “옛날 우리 준이(반려견) 유치원에서 훈련용 장난감이다. 너무 예쁘다고 하니까 원장님이 새것을 사서 주셨다”라고 설명했다
진짜 소화기의 색깔은 흰색이었고, 제작진은 “소화기가 흰색이어도 돼요?”라고 묻기도. 최화정은 “아크로 소화기야. 원래 집살 때 있었던 소화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관문에 붙어있는 자석을 보고 제작진은 “자석이 왜 다 위를 향하는 거죠?”라고 언급했고, 최화정은 “주식이고 뭐고 다 올라가는 게 좋잖아. 하향선보다는 올라가는 게 좋잖아”라고 솔직하게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최화정은 20년간 한남동에 살다가 지난 2020년 아크로서울포레스트에 입주했다. 아크로서울은 수도권에서도 손꼽히는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로 매매가는 최소 4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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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