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멤버이자 절친한 이해리의 남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다비치 강민경, 이해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다비치는 박나래와 절친한 장도연과 절친이라고.
이날 강민경은 멤버 이해리가 결혼 후 남편이 생긴 점에 대해 “(해리 언니가) 베프 이상의 베프가 생긴 거니까 그 선은 지켜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이제 저도 그런 선은 두더라도, 형부가 생겨서 좋은 건 같이 노는 남사친이 생긴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이해리는 “사실 나보다 대화 자체나 이런 건 우리 오빠가 더 많이 한다”고 말했고, 강민경은 “그래서 (나래)언니든 도연 언니들 생기면 새로운 동반자가 생길 거다”고 조언했다.
이에 박나래는 이해리에 “신혼 부부니까 둘만 여행가고 싶지는 않냐”고 물었고, 이해리는 “(강민경이) 전 세계 구글링을 잘 돌린다. 저나 오빠나 어디 가서 식당 예약하고 이런 걸 귀찮아하는 편이다. 민경이가 그걸 다 해주니까 너무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해리는 지난 2022년 11월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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