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새 미니 앨범 'STRATEGY'(스트래티지) 발매에 앞서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선보인다.
트와이스는 오는 12월 6일 미니 14집 'STRATEGY'와 타이틀곡 'Strategy (feat. Megan Thee Stallion)'(피처링 메간 디 스텔리온)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2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티징 일정이 담긴 타임테이블 영상과 이미지를 오픈하고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아기자기한 다이어리 페이지에 빼곡히 적힌 스케줄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13일~16일과 19일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17일 앨범 트레일러, 20일 앨범 프리뷰, 23일 트랙리스트 포스터, 30일 앨범 스니크 피크, 12월 2일~3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 공개한다. 특히 11월 18일과 29일 계획은 스페셜 어나운스먼트라고 기재된 채 베일에 감춰져 있어 원스(팬덤명: ONCE)의 궁금증을 키운다. 11월 23일(이하 현지시간)과 12월 4일에는 각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국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개최하고 컴백을 기념한다.
또 트와이스는 오는 21일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아마존 뮤직 라이브'(Amazon Music Live)에 출연한다.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아마존 뮤직 라이브'는 미국 최대 프로 스포츠 리그 중 하나인 내셔널 풋볼 리그(National Football League) 목요일 경기 생중계 직후 라이브 송출되는 온라인 스트리밍 콘서트 시리즈다. 앞서 에드 시런(Ed Sheeran), 에이셉 라키(A Rocky), 릴 웨인(Lil Wayne), 메간 디 스텔리온(Megan Thee Stallion), 메트로 부민(Metro Boomin) 등 유수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쳤고, 이번 시즌에는 트와이스가 젤리 롤(Jelly Roll), 빅 션(Big Sean), 할시(Halsey), 제이 발빈(J Balvin)과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025년 4월에는 세계적 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약 8년 만에 펼치는 내한 공연 'Coldplay [Music Of The Spheres World Tour]'(콜드플레이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월드투어])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해당 공연은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4월 16일, 18일, 19일, 22일, 24일, 25일 진행되며 트와이스는 총 6회 전 회차 무대에 오른다. 최근 국내외 27개 지역 51회 규모에 달하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로 전 세계 초대형 스타디움을 누비며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존재감을 빛낸 트와이스가 선사할 특급 무대에 이목이 집중된다.
트와이스는 내달 6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각 기준 0시) 새 미니 앨범 'STRATEGY' 및 타이틀곡 'Strategy (feat. Megan Thee Stallion)'을 정식 발매하고 컴백한다. /seon@osen.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