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데뷔 후 줄곧 풋풋한 소년미를 선보였던 그룹 TWS(투어스)가 ‘냉미남’ 비주얼을 뽐냈다. 약 5개월 만에 컴백하는 이들의 확 달라진 면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12일 오후 10시에 팀 공식 SNS에 싱글 1집 ‘Last Bell’의 첫 번째 오피셜 포토를 게재했다. 졸업 전 마지막으로 준비한 축제가 끝난 후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개인컷과 단체컷 총 26장이 공개됐다.
TWS의 쿨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여섯 멤버는 자유롭게 변형한 교복을 입고 헤어밴드, 안경, 풀어헤친 넥타이 등을 더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했다. 즐거운 축제의 흔적과 이들의 무심한 듯하면서도 훈훈한 외모가 대비돼 묘한 매력을 풍긴다.
오는 25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TWS의 싱글 1집 ‘Last Bell’은 헤어짐의 순간에 시작되는 새로운 감정에 대해 노래한다. 이들은 신보를 통해 일상 속 아름다운 감상을 불러일으키는 TWS의 고유 장르 ‘보이후드 팝’의 외연을 넓힐 뿐만 아니라 한층 성장한 청춘의 면모를 선보이며 2024년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TWS는 컴백에 앞서 오는 14일(이하 현지시각) 요미우리TV⋅니혼TV 계열의 일본 연말 음악 프로그램 ‘베스트 히트 가요제 2024’에 출연한다. 이어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씨어터에서 열리는 ‘2024 MAMA AWARDS’에 참석하며 연말까지 글로벌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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