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배우 하정우가 전시회를 마친 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1월 18일, 하정우가 자신의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이야기했다.
하정우는 "전시회 잘 마쳤습니다. 많은분들이 찾아와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했던 부분들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채워졌습니다. 다음에 또 즐거운 마음으로 만나요. 20000"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하정우는 '땡큐쏘무쵸', '아리가또고자이마스', '셰셰', '그라찌에', '그라시아스', '슈크란라쿰', '윙가루디움레비오우사', '하쿠나마타타', '혼저옵서예' 태그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하정우가 공개한 사진은 전시회 사진에 이어 하정우 본인이 얼굴에 팩을 잔뜩 붙이고 있는 사진으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 팬이 하정우에게 "두 번째 작품명은 뭐죠"라고 묻자 하정우는 "경락 후 마무리 팩 입니다"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정우는 최근 서울 종로구 학고재에서 14번째 개인전을 열어 화제를 모았다. 또, 하정우는 영화 '허삼관' 이후 8년 만에 감독을 맡은 영화 '로비'를 작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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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