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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가수 슬리피가 첫째 돌잔치 다음날 둘째 출산을 한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소신발언’ 코너가 진행된 가운데 이현이와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아내가 둘째 임신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한 슬리피는 “첫째 돌잔치 하면 다음날 출산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슬리피는 두 아이 육아에 대해 조언을 구하자 이현이는 “둘째가 두 돌이 지나면 괜찮아 진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 역시 “둘째가 돌만 지나도 둘이 논다”고 말했고, 이현이는 “둘째가 두돌이 지나면 의사소통이 되니까 훨씬 편해진다. 금방 간다”고 밝혔다.
슬리피는 “진짜 그럴 것 같다. 첫째가 갓난 애기였는데 벌써 많이 컸다”고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