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Mnet ‘스테이지 파이터’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 오를 주인공들이 드디어 공개된다.
오늘(19일, 화) 밤 10시 방송되는 ‘스테이지 파이터(연출 권영찬 CP 최정남 PD, 이하 스테파)’ 8회에서는 3차 계급 이동식과 함께 대망의 파이널 무대에 진출할 20인의 무용수들이 가려진다.
‘스테파’ 최초 현장 관객과 함께하는 ‘스테이지 초이스 by PUBLIC’ 미션은 구원, 중독, 질주, 악몽 네 가지 키워드로 진행된다. 대중의 선택으로 메인 주역에 캐스팅된 강경호, 김유찬, 김규년, 기무간, 김현호, 김혜현, 최호종, 정성욱 무용수 8명이 주어진 디렉팅 권한으로 각각의 무대를 완성, 팀 대결과 역할 평가를 통해 경쟁하게 된다.
이번 미션에서는 “충격 받았다”라는 탄성이 쏟아질 만큼 역대급 무대의 향연이 이어질 예정. 마스터와 코치 군단, 리허설 디렉터들의 기립 박수와 함께 현장에는 눈물을 보이는 관객까지 속출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본 무대를 기대하게 한다.
무엇보다 ‘스테이지 초이스 by PUBLIC’ 미션은 파이널 진출자가 가려지는 3차 계급 이동식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무용수들의 피 튀기는 계급 전쟁이 예고된 바. 300만 이상의 폭발적인 조회수와 함께 투표 역시 역대급 화력을 자랑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결과의 향방을 궁금하게 만든다.
과연 메인 주역 8인 중 베스트 디렉터로 이름을 올릴 주인공은 누가 될지, 또한 군무들 사이에서 역할 베네핏을 받게 될 베스트 무용수는 누가 될지 관심을 더하고 있다. 40인의 무용수들은 엇갈리는 운명 속 뜨거운 눈물을 쏟는 장면을 예고해 예측불허 결과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대망의 파이널 진출자가 결정되는 Mnet ‘스테이지 파이터’ 8회는 오늘(19일, 화) 방송된다.
한편, ‘스테이지 파이터’는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1월 2주 차 화제성 조사에서 TV-OTT 비드라마 부문 1위를 탈환하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출연자 화제성 순위도 압도적이다. 한국무용 재발견에 톡톡히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최호종은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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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테이지 파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