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KIA 타이거즈가 '52억 FA' 장현식(29)의 보상선수로 '1차 지명 출신' 유망주 강효종(22)을 선택했다.
KIA 구단은 19일 "LG 트윈스와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맺은 장현식의 이적 보상선수로 투수 강효종을 지명했다"라고 공식 밢했다.
우완 투수인 강효종은 충암고를 졸업하고 2021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했다. 2022년 데뷔전을 치른 강효종운 1군서 3시즌(2022~2024) 동안 9경기(28이닝)에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6.43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통산 36경기 4승 14패 1홀드 평균자책점 5.19의 성적을 남겼다.
KIA 관계자는 “1차 지명으로 프로에 입단한 만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고, 코칭스태프와의 회의에서도 이견이 없었다. 오는 12월 군 임대를 앞두고 있는데, 상무에서 군 복무를 하는 동안 한층 더 성장해서 온다면 팀에 큰 도움이 될 자원으로 판단해 강효종을 보상선수로 지명하게 됐다”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한편, 강효종은 오는 12월 2일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해 26년 6월 전역할 예정이다.
사진=OSEN
KIA 구단은 19일 "LG 트윈스와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맺은 장현식의 이적 보상선수로 투수 강효종을 지명했다"라고 공식 밢했다.
우완 투수인 강효종은 충암고를 졸업하고 2021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했다. 2022년 데뷔전을 치른 강효종운 1군서 3시즌(2022~2024) 동안 9경기(28이닝)에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6.43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통산 36경기 4승 14패 1홀드 평균자책점 5.19의 성적을 남겼다.
KIA 관계자는 “1차 지명으로 프로에 입단한 만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고, 코칭스태프와의 회의에서도 이견이 없었다. 오는 12월 군 임대를 앞두고 있는데, 상무에서 군 복무를 하는 동안 한층 더 성장해서 온다면 팀에 큰 도움이 될 자원으로 판단해 강효종을 보상선수로 지명하게 됐다”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한편, 강효종은 오는 12월 2일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해 26년 6월 전역할 예정이다.
사진=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