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4인용 식탁' 에서 최강희가 결혼관부터 이상형을 최초로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에서 '4인용 식탁' 에서 최강희가 출연했다.
이날 3년 공백을 깨고 활발히 활동 중인 최강희에게 결혼관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최강희는 "독신주의자 아니다, 결혼하고 싶다"며 고백, "아이는 낳지 못하더라도 입양해서라도 아이를 키워보고싶긴하다"고 했다. 최강희는 "다양한 가정의 풍경이 있지 않나, 난 최선을 다해 사랑하며 살고싶다"며 "부족한거 배워가면서 서로 의지하며 살고싶다"고 말했다.
최강희는 "어느날 보니 주변사람 다 결혼하고 송은이, 김숙, 나만 남았더라, 드라마 회식할때도 난 집에가야지? 하더라"며 웃음, "내 얼굴에 침뱉기 이겠지만 결혼하자고 한 사람이 없었다"고 했다.
이에 모두 "좋아하는 남자 많았을 텐데?"라며 의아해하자 양치승은 "개인적으로 이 사람은 건드리면 안 된다는 생각, 딸, 여동생처럼 소중한 느낌이다"며 최강희와 각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강희는 순수함에 가까운 이미지다"고 말했다.
그런 최강희에게 이상형을 묻자 그는 "편한사람이다, 자존감 높여주고 지적 많이 안 하는 사람 이상형"이라며 고백, "잘할 수 있다고 해주는 남자"고 말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