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알라딘 김준수와 자스민 이성경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11월 22일 개막한 뮤지컬 <알라딘>(제작: 에스앤코) 한국 초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연 스틸이 공개 되었다. 토니상만 24회 수상한 공연 예술 장인들이 모여 탁월한 무대 연출과 캐릭터의 생동감을 더해주는 섬세하고도 화려한 의상, 마법 같은 특수효과와 일루전 등의 무대 연출은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알라딘, 지니, 자스민으로 완벽하게 분한 배우들은 물론 앙상블 배우들의 열연을 확인할 수 있다.
4개 대륙의 11개 프로덕션에서 약 2천만 명의 관객을 불로 모으며 전 세계를 누비는 뮤지컬 <알라딘>은 마법 같은 무대와 함께 강렬한 안무와 매력적인 의상, 그리고 알란 멘켄(Alan Menken)의 명곡 ‘Friend Like Me’, ‘A Whole New World’와의 조화를 선보이며, 알라딘, 지니, 자스민의 아름다운 사랑과 진실된 우정이 담긴 스토리를 펼쳐낸다.
<알라딘>의 여정을 이끄는 주역인 ‘알라딘’ 역에 김준수, 서경수, 박강현, ‘지니’ 역에 정성화, 정원영, 강홍석, ‘자스민’ 역에 이성경, 민경아, 최지혜, ‘술탄’ 역에 이상준, 황만익, ‘자파’ 역에 윤선용, 임별, ‘이아고’ 역에 정열, ‘카심’ 역에 서만석, ‘오마르’ 역에 육현욱, ‘밥칵’ 역에 방보용, 양병철 등 37명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