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 ''소울메이트'' 외친 선남선녀 배우..핑크빛인가 보니? ('살롱2') [종합]
입력 : 2024.11.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살롱드립2' 에서 배우 설현이 엄태구와 소울메이트가 된 근황을 전했다.

26일 유튜브 '살롱드립2' 채널을 통해 '누가 엄태구 말 없대 | EP.67 김희원 엄태구 김설현 '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제됐다. 

이날 장도연은 "엄태구에게 장난치는 사람 많지 않나 예능 꽤 나가서 적응된 줄 알았다"고 하이에 설현도 엄태구에 대해 "답변을 너무 부끄러워해 짓궃은 선배들은 일부러 더 질문한다"며 "엄태구 선배 가운데 두고 엄태구에 대해 토론한다 하지만 엄태구 선배는 한 마디도 안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느 정도 말을 시도(?)한 엄태구를 보며 설현은  "지금 수다쟁이 된 거 같아 말수 많아졌다"고 했다. 엄태구는 익숙해지면 어색함이 풀리는지 묻자 "사람에 따라 다르다"며  "설현도 '안시성' 같이 했는데 몇개월간 다섯마디 이상 말해본 적 없다"고 했다. 설현도 " 1년이 넘도록 그렇다 수고하셨다는 정도였다"며 웃음 지었다.

하지만  설현은 엄태구에 대해 "베스트프렌드, 소울메이트다"고 하자, 엄태구는 머뭇 거렸다. 설현은 "저만 그렇게 생각한 거나"며 민망, 엄태구는 "소울메이트 너무 좋다"며 웃음 지었다. 엄태구는 "주변에서 설현과 친한데 생각보다 말을 많이 안 하냐고 해, 저희 베프, 소울메이트라고 했다"며 "항상 그렇게 시작됐다"며 공식 '베프' 커플의 비화를 전했다.  

쉬는날 설현은 뭐하는지 묻자 숏폼을 많이 본다고 했다.  요즘은 가방패킹 숏폼을 많이 본다고 하자 김희원은 "배우들과 아파트 챌린지도 하려고 했다"고 했고, 설현은 팬들과 소통이 익숙하기에 "좋아한다"고 답했다.  

엄태구도 인스타를 최근 시작했다며, "팬들과 소통이 좋을 것 같더라"고 했다. 특히 웃기는거 좋아한다는 엄태구. 이에 설현은 "휘파람 불 때 기절, 유브이방이 최애편이다"고 했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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