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가수 린이 '컬투쇼'에 떴다.
21일(토)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가수 린이 출연했다. 신곡 ‘시네마 천국’으로 돌아온 린은 ‘사랑의 컬센타’ 코너에 크리에이터 랄랄, 가수 김태현과 함께했다.
최근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현역가왕’에서 4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린은 “트로트를 따로 배우진 않았다”며 “기저에 ‘뽕끼’가 있었다”고 웃어보였다. 발라드 트로트 곡인 린의 이번 신곡 ‘시네마 천국’은 랄랄의 부캐인 이명화의 ‘진짜배기’를 탄생시킨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제작했다고 알려져 랄랄과 반가운 마음을 나눴다.
첫 트로트 전국 투어 콘서트 ‘Queen of Serenade’를 앞두고 있는 린은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전주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악몽을 꿀 정도로 심혈을 기울여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린은 “(콘서트장에) 관객이 한 분도 안 계신 꿈을 꿨다”고 밝히며 “시야가 좋은 공연장이라서 많이들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노래방 라이브로 ‘My Destiny’를 선곡한 린은 청취자와의 전화연결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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