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평화로운 뉴욕 일상을 공유했다.
27일, 박지윤이 개인 계정을 통해 뉴욕 일상을 공유했다.
박지윤은 "유난히 파랗고 예뻤던 #어제뉴욕하늘 저희는 월가 근처로 했던 숙소에서 미드타운으로 숙소를 옮겼고 앞에 작은 공원이 있어 아이들과 산책으로 시작했어요"라며 아이들과 함께 행보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힘들기도 했던 박지윤은 "모든 선택지에서 다른걸 선택하는 남매 육아 쉽지 않아요"라고 말하면서 " 뉴욕까지 와서 두번이나 스케이트 탈거면 롯데월드 갈껄 싶었던 여자의 뉴욕 3일차 이야기"라며 유쾌한 멘트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2009년 KBS 30기 아나운서 동기 최동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특히 이혼 소송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상간 소송을 제기했고, 양측은 상간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첨예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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