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그룹 업텐션 출신 연기자 이진혁이 '디어엠'으로 NCT 멤버 재현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진혁은 20일 막을 내린 KBS Joy 12부작 월화드라마 '디어엠(Dear.M)'에서 심리학과 2학년생 길목진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 중 그는 황보영 역의 우다비와 풋풋한 청춘 멜로를 그린 동시에, '깜짝' 반전까지 책임졌다. 서연대를 발칵 뒤집어놓은 익명의 고백 글을 작성한 주인공이 바로 길목진이었던 것. 이진혁의 능청스러운 열연 덕에 마침내 최종회에서 드러난 반전의 재미가 극대화됐다.
또한 이진혁은 차민호(재현 분)와 박하늘(배현성 분)의 기숙사 룸메이트로 의기투합해 유쾌한 브로맨스 케미를 형성하기도 했다. 특히 재현과는 같은 '연기돌'로서 훈훈한 선후배 조합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진혁은 최근 서울 마포구 상수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재현에 대해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그는 "재현은 참 좋은 애다. 우리 '디어엠' 출연진이 다들 착한데, 재현이처럼 그렇게 착한 애는 처음 봤다. 스스로 노력도 많이 하고 고민도 많이 하는데, 그런 고민도 티를 안 낸다. 어른스러운 면모가 있고 생각보다 애교도 있다"라고 치켜세웠다.
이진혁은 "기숙사신에선 진짜 재현이, (배)현성이랑 침대에 누워 우리끼리 대사 연습을 하고 얘기를 나누곤 했다. 정말 기숙사 생활을 한 것 같이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절친' 케미를 자랑했다.
실제로 올 1월 재현의 면회를 다녀왔을 정도로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었다. 재현은 작년 11월 현역 입대했으며 육군 군악대 소속으로 복무 중이다.
이진혁은 "촬영을 마친 후에도 다들 계속 연락하며 지냈다. '디어엠' 단톡방이 아직도 있는데, 시간 나면 꾸준히 만난다"라면서 "1월에 재현이의 면회를 갔었는데, 뭔가 '군대를 갔구나' 싶어 실감이 안 났다. 군복 입은 모습이 귀여웠다. 또 '잘하고 있구나' 뿌듯하기도 했다"라고 애틋하게 얘기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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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진혁 제공 |
이진혁은 20일 막을 내린 KBS Joy 12부작 월화드라마 '디어엠(Dear.M)'에서 심리학과 2학년생 길목진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 중 그는 황보영 역의 우다비와 풋풋한 청춘 멜로를 그린 동시에, '깜짝' 반전까지 책임졌다. 서연대를 발칵 뒤집어놓은 익명의 고백 글을 작성한 주인공이 바로 길목진이었던 것. 이진혁의 능청스러운 열연 덕에 마침내 최종회에서 드러난 반전의 재미가 극대화됐다.
또한 이진혁은 차민호(재현 분)와 박하늘(배현성 분)의 기숙사 룸메이트로 의기투합해 유쾌한 브로맨스 케미를 형성하기도 했다. 특히 재현과는 같은 '연기돌'로서 훈훈한 선후배 조합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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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재현, 이진혁, 배현성 /사진=이진혁 인스타그램 캡처 |
이진혁은 "기숙사신에선 진짜 재현이, (배)현성이랑 침대에 누워 우리끼리 대사 연습을 하고 얘기를 나누곤 했다. 정말 기숙사 생활을 한 것 같이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절친' 케미를 자랑했다.
실제로 올 1월 재현의 면회를 다녀왔을 정도로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었다. 재현은 작년 11월 현역 입대했으며 육군 군악대 소속으로 복무 중이다.
이진혁은 "촬영을 마친 후에도 다들 계속 연락하며 지냈다. '디어엠' 단톡방이 아직도 있는데, 시간 나면 꾸준히 만난다"라면서 "1월에 재현이의 면회를 갔었는데, 뭔가 '군대를 갔구나' 싶어 실감이 안 났다. 군복 입은 모습이 귀여웠다. 또 '잘하고 있구나' 뿌듯하기도 했다"라고 애틋하게 얘기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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