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그룹 샤이니 키가 강원도 여행길에 올라 '꾸민 날'의 매력을 발산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가 '마음의 고향'으로 떠난 강원도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키는 "몸의 고향은 대구지만, 유아 시절 기억은 강원도가 가장 크다"며 "가족들과 자주 왔던 곳이라 마음의 고향"이라고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운전대를 잡은 키는 귀걸이와 목걸이를 레이어드로 매치하고, S.E.S의 노래를 흥얼거리며 경쾌한 드라이브에 나섰다.
이를 본 코드 쿤스트는 "피부가 좋다 못해 풍선 같다"고 감탄했고, 조이 역시 운전 중 눈을 질끈 감고 어깨를 올렸다가 내리는 키의 모습에 "드라마 여주인공인 줄 알았다. 되게 깜찍한 표정"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기안84는 "되게 예쁜 아줌마 같다"고 솔직하게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원도에 도착한 키는 24살 때부터 10년 넘게 다닌 단골 식당을 찾았다. "몸과 마음의 허기를 채워주는 곳"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보인 그는, 식당 사장님에게 "오늘은 좀 어려 보이죠?"라고 묻기도.
사장님은 "오늘은 어려 보인다. 저번에는 좀 나이가 들어 보였어요"라고 우아한(?) 팩트 폭격을 날려 친근함을 드러냈다.
이날 키를 위해 차려진 상에는 도토리묵무침, 두릅 등 봄나물 반찬과 함께 능이 닭백숙이 등장해 '몸보신 한 상'을 완성했다. '소식좌'로 알려진 키는 이날만큼은 감춰둔 식욕을 폭발시키며 폭풍 젓가락질과 닭백숙 발골쇼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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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
2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가 '마음의 고향'으로 떠난 강원도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키는 "몸의 고향은 대구지만, 유아 시절 기억은 강원도가 가장 크다"며 "가족들과 자주 왔던 곳이라 마음의 고향"이라고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운전대를 잡은 키는 귀걸이와 목걸이를 레이어드로 매치하고, S.E.S의 노래를 흥얼거리며 경쾌한 드라이브에 나섰다.
이를 본 코드 쿤스트는 "피부가 좋다 못해 풍선 같다"고 감탄했고, 조이 역시 운전 중 눈을 질끈 감고 어깨를 올렸다가 내리는 키의 모습에 "드라마 여주인공인 줄 알았다. 되게 깜찍한 표정"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기안84는 "되게 예쁜 아줌마 같다"고 솔직하게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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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
사장님은 "오늘은 어려 보인다. 저번에는 좀 나이가 들어 보였어요"라고 우아한(?) 팩트 폭격을 날려 친근함을 드러냈다.
이날 키를 위해 차려진 상에는 도토리묵무침, 두릅 등 봄나물 반찬과 함께 능이 닭백숙이 등장해 '몸보신 한 상'을 완성했다. '소식좌'로 알려진 키는 이날만큼은 감춰둔 식욕을 폭발시키며 폭풍 젓가락질과 닭백숙 발골쇼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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