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코미디언 조혜련과 가수 페퍼톤스가 프로젝트 그룹 '메카니즘'을 결성, '음중'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에서는 메카니즘이 '고장난 타임머신' 무대를 펼쳤다.
무대 직전 메카니즘이 결성된 과정이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조혜련과 페퍼톤스는 지금으로부터 6개월 전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 시상식에서 한 테이블에 동석했고, 유재석이 장난삼아 "새로운 컬래버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들의 프로젝트 그룹 결성을 응원했다.
유재석은 특별 응원 영상을 통해 "여러분, 꿈이 실현됐습니다. 뉴 프로젝트 '메카니즘'의 무대가 지금 시작됩니다. 렛츠 고!"라며 메카니즘의 데뷔를 알렸다.
무대에는 조혜련이 센터에서 보컬을 맡았고, 페퍼톤스 신재평과 이장원은 밴드와 코러스를 맡아 '고장난 타임머신'을 불렀다. 세 사람은 클래식한 수트 차림을 하고 무대에 올라 회사원의 팍팍한 현실을 노래하며 대중의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조혜련은 기존과 달리 페퍼톤스의 감수성이 돋보이는 새로운 창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메카니즘은 지난 21일 디지털 싱글 '고장난 타임머신'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고장난 타임머신'은 맑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징인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만, 되돌릴 수 없는 현실을 '고장난 타임머신'에 빗대어 아련하게 풀어냈다.
한편 '음중' 5월 4주차 1위 후보로는 미야오 'HANDS UP', 보이넥스트도어 'I Feel Good', 우디 '어제보다 슬픈 오늘'가 올랐다.
이날 '음중'에는 백현, 메카니즘(조혜련&페퍼톤스), 아이들, 라인즈, 미야오, 피원하모니, 보이넥스트도어, 트리플에스, 장기준, 재찬, 엑신, 넥스지, 피프티피프티, 디엑스틴, 서이브, 식구가 출연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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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
24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에서는 메카니즘이 '고장난 타임머신' 무대를 펼쳤다.
무대 직전 메카니즘이 결성된 과정이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조혜련과 페퍼톤스는 지금으로부터 6개월 전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 시상식에서 한 테이블에 동석했고, 유재석이 장난삼아 "새로운 컬래버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들의 프로젝트 그룹 결성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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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
유재석은 특별 응원 영상을 통해 "여러분, 꿈이 실현됐습니다. 뉴 프로젝트 '메카니즘'의 무대가 지금 시작됩니다. 렛츠 고!"라며 메카니즘의 데뷔를 알렸다.
무대에는 조혜련이 센터에서 보컬을 맡았고, 페퍼톤스 신재평과 이장원은 밴드와 코러스를 맡아 '고장난 타임머신'을 불렀다. 세 사람은 클래식한 수트 차림을 하고 무대에 올라 회사원의 팍팍한 현실을 노래하며 대중의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조혜련은 기존과 달리 페퍼톤스의 감수성이 돋보이는 새로운 창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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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
메카니즘은 지난 21일 디지털 싱글 '고장난 타임머신'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고장난 타임머신'은 맑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징인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만, 되돌릴 수 없는 현실을 '고장난 타임머신'에 빗대어 아련하게 풀어냈다.
한편 '음중' 5월 4주차 1위 후보로는 미야오 'HANDS UP', 보이넥스트도어 'I Feel Good', 우디 '어제보다 슬픈 오늘'가 올랐다.
이날 '음중'에는 백현, 메카니즘(조혜련&페퍼톤스), 아이들, 라인즈, 미야오, 피원하모니, 보이넥스트도어, 트리플에스, 장기준, 재찬, 엑신, 넥스지, 피프티피프티, 디엑스틴, 서이브, 식구가 출연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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