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가수 이찬원이 출연하는 KBS 2 TV '셀럽병사의 비밀'이 텔리 어워즈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셀럽병사의 비밀'은 제46회 텔리 어워즈(Telly Awards)에서 'GENERAL-HEALTH & SAFETY'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올해 시상식의 주제는 'Stories Take Shape'로, 전통적인 스토리텔링과 새로운 형식의 융합을 강조하는 가운데 '셀럽병사의 비밀'은 지난해 12월 24일 방송된 '오드리 헵번' 편으로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인 '오드리 헵번' 편은 건강을 유지하던 그녀가 갑작스럽게 암 진단을 받고, 단 3개월 만에 세상을 떠난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하며 시청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텔리 어워즈는 전통적인 방송 콘텐츠는 물론, 디지털·소셜미디어·브랜디드 콘텐츠 등 다양한 형식의 비디오 콘텐츠를 대상으로 우수작을 선정하는 국제적인 시상식이다. 전 세계에서 1만 3000편이 넘는 출품작 중 선정됐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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