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배우 지예은이 솔직한 연애 근황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는 신곡 'Good Thing'으로 돌아온 그룹 아이들의 미연과 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프닝에서 양세찬은 지난주에 진행된 소규모 회식에서 '지예은 남자친구 찾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방송(752회)에서 멤버들끼리 손깍지를 잡아야 했던 미션을 언급했다. 그는 "(회식 때 얘기를 들어보니까)애가 손 안 잡은지 몇 년이 됐더라. 그래서 (지난 방송 때) 손 잡은 게 어색했던 것"라고 현재 지예은이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혔다.
당시 상황을 떠올리던 최다니엘도 유재석의 손을 잡고 "보통은 이렇게 잡지 않냐. 그런데 예은이는…"이라며 지예은의 어색하고 뻣뻣했던 반응을 언급했다. 이어 "저는 제 손 잡기 싫은가 오해했다"고 말하자, 지예은은 "오해하지 마세요. 제가 남자랑 손 잡아본 지 오래돼서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은 '눈치 백 단 패밀리 윙크 마피아 게임'이 진행됐다. 게임 전, 안경 착용 여부가 유리할 것이라는 판단에 최다니엘이 안경을 벗자 지석진은 "너 완전 안경빨이었네. 심하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최다니엘은 "제가 안경 벗으면 약간 애기상이다"라고 응수했고, 지예은은 "애기 모욕이다"라고 반박했다.
연예계 대표 '실눈' 김종국 역시 "내가 눈 더 크다"고 도발하자, 최다니엘은 "저는 웃고 있고 형님은 정색하고 있잖아요. 저도 정색하면 눈 커진다"고 받아쳐 '눈 크기' 대결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후 본격적인 게임에서 마피아로 선정된 미연은 윙크로 최다니엘을 조용히 제거했고, 게임이 끝난 뒤 최다니엘은 "윙크 맞는 순간 되게 기분이 좋아진다"며 설렘 가득한 반응을 보여 '삼촌팬' 면모를 뽐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
25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는 신곡 'Good Thing'으로 돌아온 그룹 아이들의 미연과 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프닝에서 양세찬은 지난주에 진행된 소규모 회식에서 '지예은 남자친구 찾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방송(752회)에서 멤버들끼리 손깍지를 잡아야 했던 미션을 언급했다. 그는 "(회식 때 얘기를 들어보니까)애가 손 안 잡은지 몇 년이 됐더라. 그래서 (지난 방송 때) 손 잡은 게 어색했던 것"라고 현재 지예은이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혔다.
![]() |
/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
한편 이날은 '눈치 백 단 패밀리 윙크 마피아 게임'이 진행됐다. 게임 전, 안경 착용 여부가 유리할 것이라는 판단에 최다니엘이 안경을 벗자 지석진은 "너 완전 안경빨이었네. 심하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최다니엘은 "제가 안경 벗으면 약간 애기상이다"라고 응수했고, 지예은은 "애기 모욕이다"라고 반박했다.
![]() |
/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
이후 본격적인 게임에서 마피아로 선정된 미연은 윙크로 최다니엘을 조용히 제거했고, 게임이 끝난 뒤 최다니엘은 "윙크 맞는 순간 되게 기분이 좋아진다"며 설렘 가득한 반응을 보여 '삼촌팬' 면모를 뽐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