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전주] 홍재민 기자=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한국을 상대할 카파제가 최강희 감독의 축구에 찬사를 보냈다.
미드필더 카파제는 2011시즌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K리그를 경험했다. 30경기에서 5골 3도움으로 만족스러운 활약을 남기고 아랍에미리트의 알 샤르자로 이적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을 이끌고 한국을 다시 찾은 감회가 새로울 수밖에 없다.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카파제는 대한민국 대표팀 최강희 감독에 대해 “인천 시절 전북과 두 번 맞붙었다. 그때마다 전북은 아름답고 공격 축구를 구사했던 기억이 난다”며 기억을 되살렸다. 카파제는 인천 소속으로 2011시즌 전북을 상대로 두 번의 리그 경기에서 6-2, 4-2로 각각 무릎을 꿇었다. 최강희 감독의 ‘닥공’을 제대로 체험한 것이다.
카파제는 “인천뿐만 아니라 전북은 모든 팀을 상대로 공격 축구를 했다는 인상이 강하다”라고 말한 뒤, “대표팀에서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행운을 빈다”며 최강희 감독에게 박수를 보냈다. 25일 평가전에 대해선 “일본전 대비가 더 중요하지만 한국은 우리를 시험해볼 좋은 기회이자 팬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기자회견에 동석한 바딤 아브라모프 감독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에 내려진 출전정지 징계에 “나름대로의 전략을 짜긴 했지만 시뮬레이션 액션 등과 달리 FIFA의 징계 기준이 너무 모호하다”며 불만을 터트렸다. 우즈베키스탄은 경고 누적 소진을 위한 고의적 반칙으로 주요 선수들이 1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다.
[스포탈코리아=전주] 홍재민 기자=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한국을 상대할 카파제가 최강희 감독의 축구에 찬사를 보냈다.
미드필더 카파제는 2011시즌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K리그를 경험했다. 30경기에서 5골 3도움으로 만족스러운 활약을 남기고 아랍에미리트의 알 샤르자로 이적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을 이끌고 한국을 다시 찾은 감회가 새로울 수밖에 없다.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카파제는 대한민국 대표팀 최강희 감독에 대해 “인천 시절 전북과 두 번 맞붙었다. 그때마다 전북은 아름답고 공격 축구를 구사했던 기억이 난다”며 기억을 되살렸다. 카파제는 인천 소속으로 2011시즌 전북을 상대로 두 번의 리그 경기에서 6-2, 4-2로 각각 무릎을 꿇었다. 최강희 감독의 ‘닥공’을 제대로 체험한 것이다.
카파제는 “인천뿐만 아니라 전북은 모든 팀을 상대로 공격 축구를 했다는 인상이 강하다”라고 말한 뒤, “대표팀에서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행운을 빈다”며 최강희 감독에게 박수를 보냈다. 25일 평가전에 대해선 “일본전 대비가 더 중요하지만 한국은 우리를 시험해볼 좋은 기회이자 팬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기자회견에 동석한 바딤 아브라모프 감독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에 내려진 출전정지 징계에 “나름대로의 전략을 짜긴 했지만 시뮬레이션 액션 등과 달리 FIFA의 징계 기준이 너무 모호하다”며 불만을 터트렸다. 우즈베키스탄은 경고 누적 소진을 위한 고의적 반칙으로 주요 선수들이 1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다.
미드필더 카파제는 2011시즌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K리그를 경험했다. 30경기에서 5골 3도움으로 만족스러운 활약을 남기고 아랍에미리트의 알 샤르자로 이적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을 이끌고 한국을 다시 찾은 감회가 새로울 수밖에 없다.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카파제는 대한민국 대표팀 최강희 감독에 대해 “인천 시절 전북과 두 번 맞붙었다. 그때마다 전북은 아름답고 공격 축구를 구사했던 기억이 난다”며 기억을 되살렸다. 카파제는 인천 소속으로 2011시즌 전북을 상대로 두 번의 리그 경기에서 6-2, 4-2로 각각 무릎을 꿇었다. 최강희 감독의 ‘닥공’을 제대로 체험한 것이다.
카파제는 “인천뿐만 아니라 전북은 모든 팀을 상대로 공격 축구를 했다는 인상이 강하다”라고 말한 뒤, “대표팀에서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행운을 빈다”며 최강희 감독에게 박수를 보냈다. 25일 평가전에 대해선 “일본전 대비가 더 중요하지만 한국은 우리를 시험해볼 좋은 기회이자 팬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기자회견에 동석한 바딤 아브라모프 감독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에 내려진 출전정지 징계에 “나름대로의 전략을 짜긴 했지만 시뮬레이션 액션 등과 달리 FIFA의 징계 기준이 너무 모호하다”며 불만을 터트렸다. 우즈베키스탄은 경고 누적 소진을 위한 고의적 반칙으로 주요 선수들이 1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다.
[스포탈코리아=전주] 홍재민 기자=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한국을 상대할 카파제가 최강희 감독의 축구에 찬사를 보냈다.
미드필더 카파제는 2011시즌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K리그를 경험했다. 30경기에서 5골 3도움으로 만족스러운 활약을 남기고 아랍에미리트의 알 샤르자로 이적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을 이끌고 한국을 다시 찾은 감회가 새로울 수밖에 없다.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카파제는 대한민국 대표팀 최강희 감독에 대해 “인천 시절 전북과 두 번 맞붙었다. 그때마다 전북은 아름답고 공격 축구를 구사했던 기억이 난다”며 기억을 되살렸다. 카파제는 인천 소속으로 2011시즌 전북을 상대로 두 번의 리그 경기에서 6-2, 4-2로 각각 무릎을 꿇었다. 최강희 감독의 ‘닥공’을 제대로 체험한 것이다.
카파제는 “인천뿐만 아니라 전북은 모든 팀을 상대로 공격 축구를 했다는 인상이 강하다”라고 말한 뒤, “대표팀에서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행운을 빈다”며 최강희 감독에게 박수를 보냈다. 25일 평가전에 대해선 “일본전 대비가 더 중요하지만 한국은 우리를 시험해볼 좋은 기회이자 팬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기자회견에 동석한 바딤 아브라모프 감독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에 내려진 출전정지 징계에 “나름대로의 전략을 짜긴 했지만 시뮬레이션 액션 등과 달리 FIFA의 징계 기준이 너무 모호하다”며 불만을 터트렸다. 우즈베키스탄은 경고 누적 소진을 위한 고의적 반칙으로 주요 선수들이 1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