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윤진만 기자= 베테랑 공격수 이동국(33, 전북 현대)과 박주영(27, 아스널)이 한국 축구 명운이 걸린 쿠웨이트 격파 선봉으로 나선다.
이동국, 박주영은 29일 저녁 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중동 쿠웨이트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최종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A매치 득점 총합이 50골(이동국 27+박주영 23)인 이들은 최종예선 진출을 목표로 힘을 합쳤다.
양 날개로는 25일 우즈베키스탄전과 같이 한상운, 이근호가 출격한다. 중원은 김두현, 김상식이 지키고, 포백은 왼쪽부터 박원재, 이정수, 곽태휘, 최효진이 출전한다. 골키퍼 장갑은 정성룡이 낀다. 기성용, 김치우, 하대성 등은 출격 대기한다.
월드컵 3차예선 B조에서 5전 3승 1무 1패(승점 10점, +8)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는 한국은 쿠웨이트(승점 8점)를 상대로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내면 최종예선에 진출한다. 지더라도 레바논(승점 10점, -2)이 아랍에미리트(승점 0점)에 패하면 조 2위까지 주어지는 티켓을 잡을 수 있다.
▲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예선 쿠웨이트전 선발 명단(2월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
GK: 정성룡
DF: 박원재, 이정수, 곽태휘, 최효진
MF: 한상운, 김두현, 김상식, 이근호
FW: 박주영, 이동국
사진=이연수 기자
이동국, 박주영은 29일 저녁 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중동 쿠웨이트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최종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A매치 득점 총합이 50골(이동국 27+박주영 23)인 이들은 최종예선 진출을 목표로 힘을 합쳤다.
양 날개로는 25일 우즈베키스탄전과 같이 한상운, 이근호가 출격한다. 중원은 김두현, 김상식이 지키고, 포백은 왼쪽부터 박원재, 이정수, 곽태휘, 최효진이 출전한다. 골키퍼 장갑은 정성룡이 낀다. 기성용, 김치우, 하대성 등은 출격 대기한다.
월드컵 3차예선 B조에서 5전 3승 1무 1패(승점 10점, +8)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는 한국은 쿠웨이트(승점 8점)를 상대로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내면 최종예선에 진출한다. 지더라도 레바논(승점 10점, -2)이 아랍에미리트(승점 0점)에 패하면 조 2위까지 주어지는 티켓을 잡을 수 있다.
▲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예선 쿠웨이트전 선발 명단(2월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
GK: 정성룡
DF: 박원재, 이정수, 곽태휘, 최효진
MF: 한상운, 김두현, 김상식, 이근호
FW: 박주영, 이동국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