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되며 팬들의 우려를 샀던 세르히오 아구에로(24, 맨체스터 시티)가 심각한 부상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아구에로는 20일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조사 결과 심각한 부상은 없었지만, 무릎에 상당히 심한 충격이 있었다. 내일 물리치료사들이 회복에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계산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수많은 걱정과 지지에 뭐라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다. 더 빨리 회복하도록 하겠다"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구에로는 19일 열린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경기 중 전반 13분 상대 수비수의 태클에 무릎 부상을 당했다. 들것에 실려나간 아구에로는 그라운드로 돌아오지 못한 채 그대로 교체 아웃됐다. 경기에서는 맨체스터 시티가 3-2로 승리했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경기 후 "심각한 부상이라면 우리는 아마 영입 계획을 바꿔야 할 것"이라며 "아구에로는 일주일, 아니면 3~4주, 그것도 아니면 국제경기 휴식기가 지나서야 복귀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나 초기 검사 결과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만치니 감독도 한숨을 돌리게 됐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아구에로는 20일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조사 결과 심각한 부상은 없었지만, 무릎에 상당히 심한 충격이 있었다. 내일 물리치료사들이 회복에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계산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수많은 걱정과 지지에 뭐라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다. 더 빨리 회복하도록 하겠다"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구에로는 19일 열린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경기 중 전반 13분 상대 수비수의 태클에 무릎 부상을 당했다. 들것에 실려나간 아구에로는 그라운드로 돌아오지 못한 채 그대로 교체 아웃됐다. 경기에서는 맨체스터 시티가 3-2로 승리했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경기 후 "심각한 부상이라면 우리는 아마 영입 계획을 바꿔야 할 것"이라며 "아구에로는 일주일, 아니면 3~4주, 그것도 아니면 국제경기 휴식기가 지나서야 복귀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나 초기 검사 결과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만치니 감독도 한숨을 돌리게 됐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