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독도 세레머니’ 박종우(23, 부산 아이파크)의 A대표 발탁이 해외 언론의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 유수 언론들은 박종우가 우즈베키스탄과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9월 11일) 에 출전할 A대표팀에 발탁되자 이를 일제히 보도했다. 동메달 수여 문제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최강희 감독이 박종우를 뽑은 것은 그만큼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셈이다.
특히 일본 타임즈지는 29일자 올라인판에서 '박종우의 행동이 이명박 한국 대통령이 독도를 깜짝 방문한 후에 일어난 일이라 영토 분쟁과 관련하여 논란이 될 만하다'고 보도했다. 일본 타임즈지는 이 보도에서 독도를 일본에선 다케시마라고 부른다며 독도가 위치한 곳을 동해가 아닌 일본해라고 주장했다.
런던 올림픽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한 박종우는 일본과의 2012 런던 올림픽 3/4위전을 2-0으로 승리한 뒤 한 팬이 건넨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피켓을 들어 동메달 시상식에 불참했다. 박종우는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사진=이연수 기자
해외 유수 언론들은 박종우가 우즈베키스탄과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9월 11일) 에 출전할 A대표팀에 발탁되자 이를 일제히 보도했다. 동메달 수여 문제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최강희 감독이 박종우를 뽑은 것은 그만큼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셈이다.
특히 일본 타임즈지는 29일자 올라인판에서 '박종우의 행동이 이명박 한국 대통령이 독도를 깜짝 방문한 후에 일어난 일이라 영토 분쟁과 관련하여 논란이 될 만하다'고 보도했다. 일본 타임즈지는 이 보도에서 독도를 일본에선 다케시마라고 부른다며 독도가 위치한 곳을 동해가 아닌 일본해라고 주장했다.
런던 올림픽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한 박종우는 일본과의 2012 런던 올림픽 3/4위전을 2-0으로 승리한 뒤 한 팬이 건넨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피켓을 들어 동메달 시상식에 불참했다. 박종우는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