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윤진만 기자= 라이언 킹 이동국(33, 전북 현대)이 박주영(27, 셀타비고)과의 콤비 플레이를 자신했다.
이동국은 3일 오후 4시 45분 파주 축구대표팀훈련센터(NFC)에서 실시한 스탠딩 인터뷰에서 “다른 선수가 그 자리에서 뛸 수 있지만 우즈벡전에서 박주영과 뛰게 되면 최상의 조합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동국은 “박주영과 저 둘이 경기를 하는 건 아니다”라고 지나친 관심은 경계했다. 그러면서 지난 2월 쿠웨이트전 부진에 대해 “기록상 골, 도움이 아닌 전체적인 경기로 봐달라”라고 당부의 말도 남겼다.
원톱과 투톱 전술에 대해서는 크게 개의치 않았다. 대표팀은 월드컵 예선에선 원톱을 고수하다 지난달 15일 잠비아전에선 이동국, 김신욱을 앞세워 투 톱을 썼다. 그는 “크게 달라질 건 없다. 상대팀에 맞는 전술을 준비하는 걸로 안다. 감독님의 지시에 100% 따라갈 수 있도록 준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동국은 이번 대표팀 23명의 발탁 멤버 중 유일한 1970년대(79년)생이다. A매치 경력도 92경기(28골)로 가장 많다. 코칭스태프, 이정수-곽태휘 등 고참 선수들과 함께 팀을 이끌어야 하는 입장. 그는 “활기찬 생활을 위해 최대한 재미있게 팀을 끌고 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11일 열릴 우즈베키스탄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모든 선수들이 내부 결속을 다지길 바랐다. 그는 “상대팀보다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원정에는 현지 사정과 홈 팬 등 변수가 많다”라고 정신 무장을 요구했다.
사진=이연수 기자
이동국은 3일 오후 4시 45분 파주 축구대표팀훈련센터(NFC)에서 실시한 스탠딩 인터뷰에서 “다른 선수가 그 자리에서 뛸 수 있지만 우즈벡전에서 박주영과 뛰게 되면 최상의 조합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동국은 “박주영과 저 둘이 경기를 하는 건 아니다”라고 지나친 관심은 경계했다. 그러면서 지난 2월 쿠웨이트전 부진에 대해 “기록상 골, 도움이 아닌 전체적인 경기로 봐달라”라고 당부의 말도 남겼다.
원톱과 투톱 전술에 대해서는 크게 개의치 않았다. 대표팀은 월드컵 예선에선 원톱을 고수하다 지난달 15일 잠비아전에선 이동국, 김신욱을 앞세워 투 톱을 썼다. 그는 “크게 달라질 건 없다. 상대팀에 맞는 전술을 준비하는 걸로 안다. 감독님의 지시에 100% 따라갈 수 있도록 준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동국은 이번 대표팀 23명의 발탁 멤버 중 유일한 1970년대(79년)생이다. A매치 경력도 92경기(28골)로 가장 많다. 코칭스태프, 이정수-곽태휘 등 고참 선수들과 함께 팀을 이끌어야 하는 입장. 그는 “활기찬 생활을 위해 최대한 재미있게 팀을 끌고 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11일 열릴 우즈베키스탄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모든 선수들이 내부 결속을 다지길 바랐다. 그는 “상대팀보다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원정에는 현지 사정과 홈 팬 등 변수가 많다”라고 정신 무장을 요구했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