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너무 많이는 기대하지 마세요”
범국민적인 관심이 부담스러운 이근호(27, 울산 현대). 하지만 표정을 바꿔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더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리그와 대표팀 경기는 달라”
최강희호 캡틴 곽태휘(31, 울산 현대). 카파제, 제파로프, 게인리히 등 K리그를 거쳐간 우즈벡 선수들이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대한 뼈가 담긴 답변.
"자봉이형 괜찮아? 치료 잘 해! ㅠㅠ"
'독도 세레머니'의 영웅 박종우가 최근 발목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한 구자철에게 보낸 위로의 멘션. 구자철과 박종우는 국가대표팀 우즈베키스탄전 명단에 함께 이름을 올렸지만 구자철은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한다.박종우는 "같이 가고 싶었는데, 다음에 꼭 같이 가자!"라고 남겼다. 올림픽은 끝났지만 우정은 영원하다!
"범영! 목적이 뭐냐? 몸매 사진 방출이잖아!"
부산의 골키퍼 이범영 역시 구자철에게 위로의 멘션을 보냈다. 이범영은 상반신을 노출한 사진과 함께 구자철에게 "자철이형 빤니나아여(빨리 나아요)~ 화이팅!"이라고 했다. 구자철은 "목적이 뭐냐! 이건 너 몸매 사진 방출이잖아 ㅋㅋ"라고 답했다.
사진=이범영 트위터
“너무 많이는 기대하지 마세요”
범국민적인 관심이 부담스러운 이근호(27, 울산 현대). 하지만 표정을 바꿔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더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리그와 대표팀 경기는 달라”
"자봉이형 괜찮아? 치료 잘 해! ㅠㅠ"
'독도 세레머니'의 영웅 박종우가 최근 발목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한 구자철에게 보낸 위로의 멘션. 구자철과 박종우는 국가대표팀 우즈베키스탄전 명단에 함께 이름을 올렸지만 구자철은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한다.박종우는 "같이 가고 싶었는데, 다음에 꼭 같이 가자!"라고 남겼다. 올림픽은 끝났지만 우정은 영원하다!
"범영! 목적이 뭐냐? 몸매 사진 방출이잖아!"
부산의 골키퍼 이범영 역시 구자철에게 위로의 멘션을 보냈다. 이범영은 상반신을 노출한 사진과 함께 구자철에게 "자철이형 빤니나아여(빨리 나아요)~ 화이팅!"이라고 했다. 구자철은 "목적이 뭐냐! 이건 너 몸매 사진 방출이잖아 ㅋㅋ"라고 답했다.
사진=이범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