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손흥민(20, 함부르크)의 리버풀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근 활약상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영국 축구 매체 '커트 오프사이드'는 26일 리버풀이 손흥민 영입을 위해 800만 파운드(약 145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리버풀의 로저스 감독이 공격진 보강 일환으로 손흥민을 주시 중이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덧붙였다. '커트 오프사이드'는 '2008년 함부르크 입단 후 3시즌을 소화한 손흥민은 공격 진용이면 어디든 적응할 수 있는 선수다. 측면은 물론이고 스트라이커 역할도 소화할 수 있다'고 알렸다.
이어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4경기에 나와 3골을 터뜨린 손흥민에 대해 유럽의 내로라하는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적 가능성은 적다. 신빙성 역시 떨어진다. 그러나 이번 손흥민의 리버풀 이적설은 국내 팬들에겐 반가운 소식이다. 손흥민의 최근 활약상을 보여주는 대목이기 때문이다. 독일뿐 아니라 영국에서도 손흥민의 입지가 넓어졌음을 뜻한다.
이번 시즌 손흥민의 활약은 초반부터 예사롭지 않다. 지난 22일에는 '디펜딩 챔피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시즌 첫 승을 이끌었다. 경기 후 손흥민은 독일 일간지 '키커'의 1면을 장식한 데 이어 내로라하는 독일 유수의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손흥민은 다음 달 17일 열릴 이란과의 월드컵 최종 예선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며 최강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영국 축구 매체 '커트 오프사이드'는 26일 리버풀이 손흥민 영입을 위해 800만 파운드(약 145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리버풀의 로저스 감독이 공격진 보강 일환으로 손흥민을 주시 중이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덧붙였다. '커트 오프사이드'는 '2008년 함부르크 입단 후 3시즌을 소화한 손흥민은 공격 진용이면 어디든 적응할 수 있는 선수다. 측면은 물론이고 스트라이커 역할도 소화할 수 있다'고 알렸다.
이어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4경기에 나와 3골을 터뜨린 손흥민에 대해 유럽의 내로라하는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적 가능성은 적다. 신빙성 역시 떨어진다. 그러나 이번 손흥민의 리버풀 이적설은 국내 팬들에겐 반가운 소식이다. 손흥민의 최근 활약상을 보여주는 대목이기 때문이다. 독일뿐 아니라 영국에서도 손흥민의 입지가 넓어졌음을 뜻한다.
이번 시즌 손흥민의 활약은 초반부터 예사롭지 않다. 지난 22일에는 '디펜딩 챔피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시즌 첫 승을 이끌었다. 경기 후 손흥민은 독일 일간지 '키커'의 1면을 장식한 데 이어 내로라하는 독일 유수의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손흥민은 다음 달 17일 열릴 이란과의 월드컵 최종 예선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며 최강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