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독일의 한 언론이 오른 발목 부상으로 재활 중인 구자철(23, FC 아우크스부르크)이 앞으로 6주에서 8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거라 보도했다.
독일 지역지 '아우크스부르커 알게마이네'는 26일 분데스리가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아우크스부르크의 다급한 상황을 전하며 팀 내 부상자 현황을 정리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현재까지 분데스리가 4경기에서 1무 3패를 기록하며 18위에 머물러 있다.
아우크스부르크에서는 이달 초 발목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한 후 계속 재활 치료를 하고 있는 구자철 외에도 공격수 놀리지 무소나, 수비수 얀-잉버 칼센-브라커, 골키퍼 시몬 옌츠쉬 등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신문은 무소나와 칼센-브라커, 옌츠쉬는 부상에서 거의 회복해 복귀를 준비하고 있지만 "구자철은 여전히 6주에서 8주는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열린 분데스리가 2라운드 샬케04전에서 부상을 당했던 구자철은 그로부터 일주일 후 수술 대신 재활을 선택하며 6주에서 8주 정도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아우크스부르커 알게마이네'가 이번에 보도한 바로는 25일을 기준으로 다시 6~8주의 치료가 필요해 복귀 시점이 예정보다 늦어져 11월에나 그라운드에 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독일 지역지 '아우크스부르커 알게마이네'는 26일 분데스리가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아우크스부르크의 다급한 상황을 전하며 팀 내 부상자 현황을 정리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현재까지 분데스리가 4경기에서 1무 3패를 기록하며 18위에 머물러 있다.
아우크스부르크에서는 이달 초 발목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한 후 계속 재활 치료를 하고 있는 구자철 외에도 공격수 놀리지 무소나, 수비수 얀-잉버 칼센-브라커, 골키퍼 시몬 옌츠쉬 등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신문은 무소나와 칼센-브라커, 옌츠쉬는 부상에서 거의 회복해 복귀를 준비하고 있지만 "구자철은 여전히 6주에서 8주는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열린 분데스리가 2라운드 샬케04전에서 부상을 당했던 구자철은 그로부터 일주일 후 수술 대신 재활을 선택하며 6주에서 8주 정도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아우크스부르커 알게마이네'가 이번에 보도한 바로는 25일을 기준으로 다시 6~8주의 치료가 필요해 복귀 시점이 예정보다 늦어져 11월에나 그라운드에 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