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미드필더 차비 에르난데스(32)와의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재계약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며 간절함을 드러냈다.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6일 "우리는 차비와의 재계약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는 바르셀로나 산드로 로셀 회장의 발언을 보도했다. 로셀 회장은 "그차비 역시 정말 자신의 경력을 이곳에서 끝내고 싶어할 거라 생각한다"며 "그는 본보기이자 전설"이라고 강조했다.
차비는 아직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을 2년 남겨두고 있다. 그러나 25일 차비의 에이전트 이반 코레탸는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연장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나이를 생각할 때 바르셀로나에서의 은퇴를 전제하는, 사실상의 종신 계약이다.
바르셀로나의 간절함은 충분히 이해할 만하다. 라 마시아 출신의 차비는 바르셀로나의 역사 그 자체다. 1998/1999시즌 1군 데뷔 후 지금까지 637경기에 나와 75골을 터뜨렸고, 세 번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6번의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함께했다.
코레탸는 25일 같은 매체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재계약 협상에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재계약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전망한 바 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6일 "우리는 차비와의 재계약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는 바르셀로나 산드로 로셀 회장의 발언을 보도했다. 로셀 회장은 "그차비 역시 정말 자신의 경력을 이곳에서 끝내고 싶어할 거라 생각한다"며 "그는 본보기이자 전설"이라고 강조했다.
차비는 아직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을 2년 남겨두고 있다. 그러나 25일 차비의 에이전트 이반 코레탸는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연장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나이를 생각할 때 바르셀로나에서의 은퇴를 전제하는, 사실상의 종신 계약이다.
바르셀로나의 간절함은 충분히 이해할 만하다. 라 마시아 출신의 차비는 바르셀로나의 역사 그 자체다. 1998/1999시즌 1군 데뷔 후 지금까지 637경기에 나와 75골을 터뜨렸고, 세 번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6번의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함께했다.
코레탸는 25일 같은 매체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재계약 협상에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재계약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전망한 바 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