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터키의 명문팀 갈라타사라이가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 사령관 카카(30)의 영입을 적극적으로 노렸다고 밝혔다.
갈라타사라이의 우날 아이살 회장은 26일 터키 TV채널인 ‘스테이션 NTV’와의 인터뷰에서 “카카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갈라타사라이로 올 수 있었다. 비록 카카의 명성에 맞는 이적료, 연봉 등을 맞추는데 힘들어 실패했지만, 카카는 우리와 함께 뛰는 것에 관심을 보였다. 나는 진심으로 그가 갈라타사라이의 유니폼을 입기를 원했다”며 카카 영입 무산을 아쉬워 했다.
갈라타사라이는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통과와 리그 우승을 위해서 중원 보강에 주력했다. 또한 2011년 누리 사힌(현 리버풀)이 레알로 떠난 이후 중원에서 공백을 해결하지 못했다. 결국 갈라타사라이는 카카 영입으로 고민 해결을 시도했던 것이다.
카카는 지난 여름이적시장이 끝나기 전까지 수많은 이적설에 시달렸다. 잦은 부상과 기대 이하의 플레이로 사비 알론소, 메주트 외칠과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 경기 출전 시간도 줄어들었다. 카카는 지난 여름 이적을 고려했으나 주제 무리뉴 감독의 믿음으로 레알에 잔류했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갈라타사라이의 우날 아이살 회장은 26일 터키 TV채널인 ‘스테이션 NTV’와의 인터뷰에서 “카카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갈라타사라이로 올 수 있었다. 비록 카카의 명성에 맞는 이적료, 연봉 등을 맞추는데 힘들어 실패했지만, 카카는 우리와 함께 뛰는 것에 관심을 보였다. 나는 진심으로 그가 갈라타사라이의 유니폼을 입기를 원했다”며 카카 영입 무산을 아쉬워 했다.
카카는 지난 여름이적시장이 끝나기 전까지 수많은 이적설에 시달렸다. 잦은 부상과 기대 이하의 플레이로 사비 알론소, 메주트 외칠과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 경기 출전 시간도 줄어들었다. 카카는 지난 여름 이적을 고려했으나 주제 무리뉴 감독의 믿음으로 레알에 잔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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