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실망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밀라노의 두 명문 클럽이 자존심을 회복했다. 27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2012/201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5라운드 경기에서 AC 밀란과 인터 밀란(인테르)이 모두 승리를 맛봤다.
초반 4경기에서 1승 3패를 기록하며 최악의 스타트를 끊었던 밀란은 칼리아리와 홈경기에서 스테판 엘샤라위가 전반 15분과 후반 37분 멀티골을 기록하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두 번째 승리를 기록하며 10위로 뛰어올랐다. 인테르는 키에보 원정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전반 43분 알바로 페레이라, 후반 29분 안토니오 카사노가 골맛을 봤다. 홈에서 2패를 기록 중인 인테르는 적지에서만 시즌 3번째 승리를 기록해 4위에 올랐다.
순항 중인 나폴리는 라치오를 3-0으로 대파했다. 우루과이 특급 골잡이 에딘손 카바니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즈데넥 제만 감독의 복귀로 화제가 되고 있는 AS 로마는 삼프도리아와 1-1로 비기며 홈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페스카라는 팔레르모에 1-0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 승을 거둬 강등권을 탈출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초반 4경기에서 1승 3패를 기록하며 최악의 스타트를 끊었던 밀란은 칼리아리와 홈경기에서 스테판 엘샤라위가 전반 15분과 후반 37분 멀티골을 기록하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두 번째 승리를 기록하며 10위로 뛰어올랐다. 인테르는 키에보 원정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전반 43분 알바로 페레이라, 후반 29분 안토니오 카사노가 골맛을 봤다. 홈에서 2패를 기록 중인 인테르는 적지에서만 시즌 3번째 승리를 기록해 4위에 올랐다.
순항 중인 나폴리는 라치오를 3-0으로 대파했다. 우루과이 특급 골잡이 에딘손 카바니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즈데넥 제만 감독의 복귀로 화제가 되고 있는 AS 로마는 삼프도리아와 1-1로 비기며 홈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페스카라는 팔레르모에 1-0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 승을 거둬 강등권을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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