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영국의 축구신동 잭 윌셔(20)가 장기부상을 털고 그라운드로 돌아온다.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는 윌셔가 10월1일 열리는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U-21(21세 이하)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고 27일 보도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윌셔가 14개월의 긴 시간을 극복하고 돌아와 기쁘다. 회복 후 동료들과 함께 훈련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는 윌셔의 복귀를 반겼다.
윌셔는 아스널 유스 출신으로 18세의 어린 나이에 주전 자리를 꿰찼다. 그는 안정된 볼 키핑력, 패스,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영국의 차세대 미드필더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7월 프리시즌 도중 무릎 부상에 이어 발목 부상까지 겹치면서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로 인해 2012 런던 올림픽의 꿈도 접을 수밖에 없었다.
오랜 기간 재활을 거친 윌셔가 지난 20일 아스널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14개월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안정된 기량을 선보였고, 모든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잭 윌셔의 모습을 지켜본 관계자와 팬들은 벌써부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벵거 감독은 다소 신중한 모습이었다. 그는 “윌셔가 부상은 회복했지만 실전 감각과 전술 소화 능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그렇기에 연습 경기 출전을 통해 적응력을 키워야 한다. 또한 꾸준히 몸 상태를 체크해 투입 시기나 활용 방안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는 윌셔가 10월1일 열리는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U-21(21세 이하)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고 27일 보도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윌셔가 14개월의 긴 시간을 극복하고 돌아와 기쁘다. 회복 후 동료들과 함께 훈련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는 윌셔의 복귀를 반겼다.
윌셔는 아스널 유스 출신으로 18세의 어린 나이에 주전 자리를 꿰찼다. 그는 안정된 볼 키핑력, 패스,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영국의 차세대 미드필더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7월 프리시즌 도중 무릎 부상에 이어 발목 부상까지 겹치면서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로 인해 2012 런던 올림픽의 꿈도 접을 수밖에 없었다.
오랜 기간 재활을 거친 윌셔가 지난 20일 아스널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14개월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안정된 기량을 선보였고, 모든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잭 윌셔의 모습을 지켜본 관계자와 팬들은 벌써부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벵거 감독은 다소 신중한 모습이었다. 그는 “윌셔가 부상은 회복했지만 실전 감각과 전술 소화 능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그렇기에 연습 경기 출전을 통해 적응력을 키워야 한다. 또한 꾸준히 몸 상태를 체크해 투입 시기나 활용 방안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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