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이번 ‘런던더비’에선 세계 최강 스페인 축구대표팀의 화려한 패스 축구를 볼 수 있다.
스페인 일원으로 유로 2012 우승을 맛본 산티 카솔라(아스널)와 후안 마타(첼시)가 29일 오후 8시 45분 에미리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2/2013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핵심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다.
5라운드 현재 개인 전적으론 1골 2도움(5경기)한 카솔라가 한 발 앞선다. 올 시즌 입단했으나 적응 기간은 필요로 하지 않는 듯 한 인상이다. 반면 지난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주역 마타는 1도움(4경기)에 그쳤다. 신입생 에뎅 아자르, 오스카 활약에 가렸다.
최근 기세로는 이야기가 다르다. 마타는 스토크시티전에서 환상적인 힐패스로 애슐리 콜의 결승골을 돕고, 울버햄프턴과의 리그컵에서 1골 2도움하며 6-0 대승을 이끌었다. 스페인 축구의 진수를 선보이며 다시금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카솔라는 마타의 첼시에 비해 든든한 지원군 없이 홀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들은 공통점이 많다. 170cm 전후의 단신에 천부적인 드리블 능력과 패싱 감각을 갖췄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성공적인 행보를 걷다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대표팀 내에선 백업 미드필더로 다비드 실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첼시와 아스널은 각각 4승 1무와 2승 3무하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첼시가 5승 1무 4패로 근소하게 앞서며 팽팽한 양상을 보인다. 이번 런던더비에선 카솔라와 마타가 주역이다. 둘의 활약 여하에 따라 런던더비의 향방이 갈릴 전망이다.
한편 국내 축구팬들이 마타의 드리블링을 직접 볼 기회가 생겼다. 축구 온라인게임 ‘FIFA 온라인 3’가 첼시 클럽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행사를 또 갖게 된 것이다. 9월 7일부터 10월 4일까지 홈페이지(http://fifaonline3.nexon.com)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4박 5일 일정으로 첼시 경기, 훈련장, 런던 투어에 참가, 첼시의 클럽문화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피부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Matt West-Javier Garcia/BPI/스포탈코리아
스페인 일원으로 유로 2012 우승을 맛본 산티 카솔라(아스널)와 후안 마타(첼시)가 29일 오후 8시 45분 에미리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2/2013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핵심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다.
5라운드 현재 개인 전적으론 1골 2도움(5경기)한 카솔라가 한 발 앞선다. 올 시즌 입단했으나 적응 기간은 필요로 하지 않는 듯 한 인상이다. 반면 지난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주역 마타는 1도움(4경기)에 그쳤다. 신입생 에뎅 아자르, 오스카 활약에 가렸다.
최근 기세로는 이야기가 다르다. 마타는 스토크시티전에서 환상적인 힐패스로 애슐리 콜의 결승골을 돕고, 울버햄프턴과의 리그컵에서 1골 2도움하며 6-0 대승을 이끌었다. 스페인 축구의 진수를 선보이며 다시금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카솔라는 마타의 첼시에 비해 든든한 지원군 없이 홀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들은 공통점이 많다. 170cm 전후의 단신에 천부적인 드리블 능력과 패싱 감각을 갖췄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성공적인 행보를 걷다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대표팀 내에선 백업 미드필더로 다비드 실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첼시와 아스널은 각각 4승 1무와 2승 3무하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첼시가 5승 1무 4패로 근소하게 앞서며 팽팽한 양상을 보인다. 이번 런던더비에선 카솔라와 마타가 주역이다. 둘의 활약 여하에 따라 런던더비의 향방이 갈릴 전망이다.
한편 국내 축구팬들이 마타의 드리블링을 직접 볼 기회가 생겼다. 축구 온라인게임 ‘FIFA 온라인 3’가 첼시 클럽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행사를 또 갖게 된 것이다. 9월 7일부터 10월 4일까지 홈페이지(http://fifaonline3.nexon.com)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4박 5일 일정으로 첼시 경기, 훈련장, 런던 투어에 참가, 첼시의 클럽문화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피부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Matt West-Javier Garcia/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