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김보경(23)이 교체 출전한 카디프 시티가 블랙풀에 승리을 거뒀다.
카티프 시티는 29일(한국시간) 영국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리시 챔피언십’ 8라운드에서 블랙풀을 3-0으로 완파했다. 김보경은 후반 71분 크레이그 벨라미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20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짧지만 굵은 활약을 펼쳤다.
카디프는 매튜 코놀리와 피터 위팅엄이 각각 전반 17분과 27분 골을 성공시키며 앞서 나갔다. 코놀리는 후반 56분 한 골을 추가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김보경은 후반 조커로 활약했다. 후반 34분 날카로운 왼발 프리킥으로 득점 기회를 만드는 등 경기 마지막까지 이어진 카디프의 공격에 기여했다. 카디프 시티는 이 날 승리로 5승 1무 2패(승점 16점)를 기록하며 리그 3위로 도약했다.
카티프 시티는 29일(한국시간) 영국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리시 챔피언십’ 8라운드에서 블랙풀을 3-0으로 완파했다. 김보경은 후반 71분 크레이그 벨라미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20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짧지만 굵은 활약을 펼쳤다.
카디프는 매튜 코놀리와 피터 위팅엄이 각각 전반 17분과 27분 골을 성공시키며 앞서 나갔다. 코놀리는 후반 56분 한 골을 추가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김보경은 후반 조커로 활약했다. 후반 34분 날카로운 왼발 프리킥으로 득점 기회를 만드는 등 경기 마지막까지 이어진 카디프의 공격에 기여했다. 카디프 시티는 이 날 승리로 5승 1무 2패(승점 16점)를 기록하며 리그 3위로 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