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페르난도 토레스(28, 첼시)가 환상골로 아스널 격파에 일조했다.
토레스는 29일(한국시간)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11/2012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선제골을 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출전한 그는 0-0 팽팽하던 전반 20분 후안 마타의 우측 대각선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감각적인 발리킥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널전 14경기 13골에 빛나는 '아스널 킬러' 디디에 드로그바(34, 상하이)의 공백 우려를 씻고, 새로운 킬러의 탄생을 예고하는 활약이었다.
첼시는 전반 41분 제르비뉴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숱한 찬스를 내주며 역전패 위기에 몰렸으나 후반 8분 마타의 프리킥이 그대로 골로 연결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첼시는 5승 1무로 선두를 지켰고, 아스널은 올 시즌 리그 첫 패배를 기록했다.
ⓒ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
토레스는 29일(한국시간)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11/2012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선제골을 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출전한 그는 0-0 팽팽하던 전반 20분 후안 마타의 우측 대각선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감각적인 발리킥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널전 14경기 13골에 빛나는 '아스널 킬러' 디디에 드로그바(34, 상하이)의 공백 우려를 씻고, 새로운 킬러의 탄생을 예고하는 활약이었다.
첼시는 전반 41분 제르비뉴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숱한 찬스를 내주며 역전패 위기에 몰렸으나 후반 8분 마타의 프리킥이 그대로 골로 연결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첼시는 5승 1무로 선두를 지켰고, 아스널은 올 시즌 리그 첫 패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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