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프랑스 거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첼시 측면 수비수 애슐리 콜(32)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30일자 보도에서 'PSG의 안첼로티 감독이 콜 영입에 가세했다'고 보도했다. ESPN에 따르면 첼시의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노장 선수 정리에 나섰다. 콜 역시 정리 대상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콜과 첼시의 계약 기간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
이 틈을 타 PSG가 콜 영입전에 가세했다. PSG는 콜 영입을 통해 치아구 시우바와 알렉스 그리고 판 데르 비엘과 함께 철의 포백 구상을 염두 중이다. 안첼로티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첼시 지휘봉을 잡았다. 콜과의 관계 역시 원만한 편이다.
아스널 유소년 팀을 거쳐 1999년 프로 데뷔한 콜은 2006년까지 아스널에서 활약했다. 이후 첼시로 이적한 콜은 7시즌 간 첼시 왼쪽 측면을 책임졌다. 8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린 콜은 어느새 첼시 간판 수비수로 우뚝 섰다. 그러나 콜과 첼시의 재계약이 미온한 상태다. 장기 계약을 원하는 콜과 달리 첼시는 노장 수비수와의 단기 계약을 원하고 있다. 최근 들어 콜의 이적설이 떠더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콜의 차기 행선지로 대두되고 있는 PSG는 머니 파워를 앞세워 전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PSG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시우바 그리고 라베시와 판 데르 비엘 등 수준급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시즌 초반 삐끗했지만 어느새 본궤도에 올라서며 프랑스 리그앙 우승을 노리고 있다. 4승 3무의 PSG는 6연승의 선두 올랭피크 마르세유를 맹추격 중이다. UEFA챔피언스리그에서도 디나모 키예프와의 홈 경기에서 4-1로 승리하며 조 선두로 올라섰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30일자 보도에서 'PSG의 안첼로티 감독이 콜 영입에 가세했다'고 보도했다. ESPN에 따르면 첼시의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노장 선수 정리에 나섰다. 콜 역시 정리 대상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콜과 첼시의 계약 기간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
이 틈을 타 PSG가 콜 영입전에 가세했다. PSG는 콜 영입을 통해 치아구 시우바와 알렉스 그리고 판 데르 비엘과 함께 철의 포백 구상을 염두 중이다. 안첼로티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첼시 지휘봉을 잡았다. 콜과의 관계 역시 원만한 편이다.
아스널 유소년 팀을 거쳐 1999년 프로 데뷔한 콜은 2006년까지 아스널에서 활약했다. 이후 첼시로 이적한 콜은 7시즌 간 첼시 왼쪽 측면을 책임졌다. 8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린 콜은 어느새 첼시 간판 수비수로 우뚝 섰다. 그러나 콜과 첼시의 재계약이 미온한 상태다. 장기 계약을 원하는 콜과 달리 첼시는 노장 수비수와의 단기 계약을 원하고 있다. 최근 들어 콜의 이적설이 떠더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콜의 차기 행선지로 대두되고 있는 PSG는 머니 파워를 앞세워 전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PSG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시우바 그리고 라베시와 판 데르 비엘 등 수준급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시즌 초반 삐끗했지만 어느새 본궤도에 올라서며 프랑스 리그앙 우승을 노리고 있다. 4승 3무의 PSG는 6연승의 선두 올랭피크 마르세유를 맹추격 중이다. UEFA챔피언스리그에서도 디나모 키예프와의 홈 경기에서 4-1로 승리하며 조 선두로 올라섰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