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기자= “우상이었던 제라드와 대결이 몹시 기다려 진다”
‘기라드’ 기성용(23, 스완지시티)이 11월 첫째 주에 열리게 될 캐피탈원컵 16강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우상이었던 제라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그라운드에서 처음 만나기 때문이다.
기성용은 지난 29일 영국 브리타니아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6라운드 스토크시티 원정경기를 마친 뒤 컵 대회에 대한 질문을 하자 “제라드는 영국이나 리버풀의 중심적인 선수로 어렸을 때부터 동경해왔던 선수다. 공격과 수비력을 동시에 갖춘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선수라 맞대결이 상당히 재미있을 것 같다. 제라드와 경기가 기다려 진다.”고 말했다.
기성용은 3경기 연속 선발 풀타임 출장, 팀의 모든 프리킥과 왼쪽 코너킥을 책임지며 전담키커를 맡는 등 팀 내 입지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확실한 주전으로 발돋움 했다. 전담 키커는 코칭스태프 지시에 의한 것이어서 앞으로도 스완지시티의 프리킥을 전담할 전망이다. “프리킥을 찬 지 너무 오래 돼 감각이 좋지 않았는데 앞으로 좋아 질 것.”이라고 했다.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의 차이점을 묻자 “EPL 선수들의 수준이 한 단계 높은 것 같다. 스코틀랜드에 있을 때 보단 좋은 선수들과 경기를 하고 있다"는 기성용은 "두리형이 보고 싶은 것 말고는 다 좋다"며 환하게 웃었다.
‘기라드’ 기성용(23, 스완지시티)이 11월 첫째 주에 열리게 될 캐피탈원컵 16강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우상이었던 제라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그라운드에서 처음 만나기 때문이다.
기성용은 지난 29일 영국 브리타니아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6라운드 스토크시티 원정경기를 마친 뒤 컵 대회에 대한 질문을 하자 “제라드는 영국이나 리버풀의 중심적인 선수로 어렸을 때부터 동경해왔던 선수다. 공격과 수비력을 동시에 갖춘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선수라 맞대결이 상당히 재미있을 것 같다. 제라드와 경기가 기다려 진다.”고 말했다.
기성용은 3경기 연속 선발 풀타임 출장, 팀의 모든 프리킥과 왼쪽 코너킥을 책임지며 전담키커를 맡는 등 팀 내 입지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확실한 주전으로 발돋움 했다. 전담 키커는 코칭스태프 지시에 의한 것이어서 앞으로도 스완지시티의 프리킥을 전담할 전망이다. “프리킥을 찬 지 너무 오래 돼 감각이 좋지 않았는데 앞으로 좋아 질 것.”이라고 했다.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의 차이점을 묻자 “EPL 선수들의 수준이 한 단계 높은 것 같다. 스코틀랜드에 있을 때 보단 좋은 선수들과 경기를 하고 있다"는 기성용은 "두리형이 보고 싶은 것 말고는 다 좋다"며 환하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