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30게임 풀타임 출전하며 철각 과시
입력 : 2012.10.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초롱이' 이영표(35·밴쿠버 화이트캡스)가 올시즌 30번 째 풀타임 출전하며 철각을 과시했다.

이영표는 30일(한국시각) BC 플레이스 스타디움서 열린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홈경기 시애틀 선더스와 경기에 선발 출전, 90분간 맹활약을 펼쳤지만 팀은 7경기 연속 무승에 빠졌다. 0대0으로 비긴 밴쿠버는 이날 무승부로 7경기 연속 무승(2무5패)의 수렁에 빠졌다.

밴쿠버는 이날도 경기 내용에서 앞서는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골 결정력 부족으로 또다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영표는 후반 34분 골이나 다름없는 슈팅을 골대 앞에서 막아내는 수훈을 보였다. 이영표는 올 시즌 리그 31경기서 1경기를 빼고는 모두 풀타임으로 뛰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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