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영국 언론이 김보경이 잉글리시 챔피언십 무대에서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유로 스포트' 영국판과 스포트는 2일자 인터넷판 뉴스를 통해 3일 새벽(한국시간) 열릴 2012/2013 잉글리시챔피언십 9라운드 경기 프리뷰를 소개했다. 김보경이 소속된 카디프시티는 새벽 3시 45분에 버밍엄시티와 홈경기를 치른다.
현지 언론들은 김보경 선발 출격 가능성을 제기했다. '유로스포트'와 '스포트' 모두 "돈 코위와 김보경이 블루버드(카디프시티의 애칭) 감독에에게 새로운 측면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버밍엄전을 맞는 카디프시티에 전력 누수가 있기 때문이다.
카디프는 측면과 중원에 부상자가 발생했다. 미드필더 조던 머치가 발 부상으로 주말까지 회복하지 못할 예정이고 윙어 토미 스미스도 블랙풀전 전반 25분에 근육 부상으로 교체되어 버밍엄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김보경은 지난주말 블랙풀전에 출전해 20분간 뛰었다. 입단 이후 가장 긴 시간이다. 예리한 왼발 프리킥 슈팅도 구사하며 인상적인 공격력을 보였다. 3경기에 교체투입되며 챔피언십 무대 적응기를 거친 김보경은 선발 출전을 위한 예열을 마쳤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유로 스포트' 영국판과 스포트는 2일자 인터넷판 뉴스를 통해 3일 새벽(한국시간) 열릴 2012/2013 잉글리시챔피언십 9라운드 경기 프리뷰를 소개했다. 김보경이 소속된 카디프시티는 새벽 3시 45분에 버밍엄시티와 홈경기를 치른다.
현지 언론들은 김보경 선발 출격 가능성을 제기했다. '유로스포트'와 '스포트' 모두 "돈 코위와 김보경이 블루버드(카디프시티의 애칭) 감독에에게 새로운 측면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버밍엄전을 맞는 카디프시티에 전력 누수가 있기 때문이다.
카디프는 측면과 중원에 부상자가 발생했다. 미드필더 조던 머치가 발 부상으로 주말까지 회복하지 못할 예정이고 윙어 토미 스미스도 블랙풀전 전반 25분에 근육 부상으로 교체되어 버밍엄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김보경은 지난주말 블랙풀전에 출전해 20분간 뛰었다. 입단 이후 가장 긴 시간이다. 예리한 왼발 프리킥 슈팅도 구사하며 인상적인 공격력을 보였다. 3경기에 교체투입되며 챔피언십 무대 적응기를 거친 김보경은 선발 출전을 위한 예열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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