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독립투사’ 박종우(23, 부산아이파크)가 국제축구연맹(FIFA)의 심사 결과에 관계없이 올림픽 메달리스트에게 주어지는 연금을 받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한 관계자는 4일 박종우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자격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일반대상자’로 분류되어 있어 FIFA의 결정과 관계없이 연금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FIFA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메달을 박탈하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진다 해도 공단 이사회에서 국제 무대에서의 활약을 인정해 연금 지급 대상자로 인정하는 ‘특별대상자’로 선정돼 연금을 받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했다. FIFA와 IOC가 어떤 결정을 내린다 해도 박종우가 연금을 받는 데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설명이다.
박종우는 지난 8월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동메달 결정전이 후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세레모니를 펼친 것이 문제가 되 메달을 받지 못했다.
FIFA는 5일 오전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에서 박종우의 ‘독도 세레모니’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열어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5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박종우를 비롯한 2012 런던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연금증서 수여식을 연다. 공단은 런던 올림픽 메달리스트 57명과 지도자 40명에게 경기력향상연구연금을 전달한다.
사진=이연수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한 관계자는 4일 박종우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자격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일반대상자’로 분류되어 있어 FIFA의 결정과 관계없이 연금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FIFA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메달을 박탈하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진다 해도 공단 이사회에서 국제 무대에서의 활약을 인정해 연금 지급 대상자로 인정하는 ‘특별대상자’로 선정돼 연금을 받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했다. FIFA와 IOC가 어떤 결정을 내린다 해도 박종우가 연금을 받는 데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설명이다.
박종우는 지난 8월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동메달 결정전이 후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세레모니를 펼친 것이 문제가 되 메달을 받지 못했다.
FIFA는 5일 오전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에서 박종우의 ‘독도 세레모니’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열어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5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박종우를 비롯한 2012 런던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연금증서 수여식을 연다. 공단은 런던 올림픽 메달리스트 57명과 지도자 40명에게 경기력향상연구연금을 전달한다.
사진=이연수